(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이천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29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이천시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이 참석해, 이천시 관내 성장 촉진이 필요한 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산업단지 등 지역개발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산업단지 등 지역개발을 위한 신규 사업 후보지 발굴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의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해 이천시의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으로, 향후 양 기관의 상호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대상 11월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매일 1인 1회 배달비 3,000원 쿠폰과 매월 셋째 주 금요일(11.22.) ‘특급의 날’에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모든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면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포함하여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라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으로 배달 수수료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소상공인과 시민의 배달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며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은 중개수수료가 1%이니, 가맹점 확보에 소상공인들이 많이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9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학교, 어린이집, 병․의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의 보건 담당자로 구성되며, 관내에는 209명이 활동하고 있다. 모니터 요원은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감염병 (의사)환자 발견 및 전염성 질환의 유행 상태를 보건소에 신고하여 지역 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은 모니터 요원 외에도 보건소 직원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높였다. 이날 이천시는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형수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신종 및 재출현, 해외 유입 감염병 ▲조류 인플루엔자의 치료 및 예방, 최근 엠폭스의 확산으로 WHO(세계보건기구)가 국제 공중보건 위기 상황을 선언함(24. 8. 14.)에 따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엠폭스의 국내외 발생 현황, 예방 및 지역사회의 역할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박선빈 역학조사관은 ▲법정 감염병 감시체계 ▲모니터 요원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8일 '한국에자이와 함께하는 뇌건강학교' 졸업식을 진행했다. 8월 5일 뇌건강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된 뇌건강학교는 한국에자이(주)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으며, 인지, 신체, 정서, 사회, 영양 5가지 영역의 전문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인지 기능과 뇌 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일 진행된 졸업식은 12회기 동안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영상을 함께 보며 마지막 소감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며 기억력이 안 좋아져 의기소침해졌는데, 뇌건강학교를 통해 해결 방법을 배운 것 같아 즐거웠다”라며, “학창 시절로 돌아가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 좋았고 내년에도 또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뇌 건강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현장 중심 중소기업 지원 정책 확대,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과 노동자 권익 보호로 기업 경쟁력 제고, 신재생에너지와 가스 보급 확대로 에너지 복지 실현’을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목표로 제시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이천시 특별경영자금 사업을 통해 이천시가 추천한 중소제조업체에 대해 2%의 금리 지원에 더해 중소기업 동행 지원 보증료 1.2%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경기도에 출연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운전 자금 및 시설자금 지원,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에 융자보증 지원을 한다. 공기관 위탁을 통해 디자인 개발, 해외전시회, 수출물류비, 스타기업 육성, 해외시장개척단, 맞춤형 성장,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등 12가지 사업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개선 사업, 기숙사·식당·화장실 개보수 등 노동환경 개선 사업, 바닥 도장 공사·작업대·적재대·조명교체 등 작업환경 개선 사업도 지원한다. 특히, 중소기업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대상자(1999년 10월 2일~2000년 10월 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급조건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한 자 또는 연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자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할 수 있고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 동의 시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수급자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사람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는 경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
(중부시사신문) 이천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도·공예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 마케팅’ 실무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도·공예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5회에 걸쳐 이천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된 교육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 마켓 마케팅 전략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쇼핑 판매 운영 전략 ▲스마트폰 동영상 제작 편집 실습 등이며, 온라인 마케팅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편성했다. 교육 신청은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 18시까지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교육 인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0월 공인노무사와 업무계약을 체결하고 근로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노동자들에게 무료 노동 상담을 한다고 밝혔다. 무료 노동 상담은 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이천시 중리천로 107, 건물 4층) 내 마련된 노동상담실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주 2회 4시간씩 공인노무사가 직접 임금 체불 등 노동 상담을 한다. 전화(031-644-2289) 및 센터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천시 관내 노동자 및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300만 원 미만 근로소득자의 경우 권리구제까지 일부 지원된다. 이천시는 앞으로 무료 노동 상담을 계속하여 추진할 방침이며 무료 노동법률 교육도 병행하여, 노동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천시 사업장에서 노동 권익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근로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민은 망설이지 말고 신청하여 공인노무사를 통한 전문적인 상담 및 권리구제 지원까지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8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신규 단원 등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방재협회를 통해 교육했으며 ▲자율방재단 임무와 역할 ▲재난 사례를 통한 상황 대처방안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재난 심리의 이해 등 교육을 추진했으며 재난 예방 단체인 자율방재단 활동 역량 강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이번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재난 발생 시 대처방안 및 임무와 역할을 단원들이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됐으며, 재난으로 안전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호우, 폭염, 대설 등) 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에도 적극 활동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가 지난 25일 이천시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도지부 임원 및 시·군 지회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는 소비자 보호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소비자단체로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산하의 231개 시·군·구 지회를 두고 소비자상담실 운영 및 소비자교육, 올바른 소비자 정보 제공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계몽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이천시지회는 1990년 소비자상담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이천시 소비자 피해구제 및 물가안정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엄진섭 부시장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다양화됨에 따라 소비환경이 변화하여 소비자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지고 있는 지금, 소비자 권익 보호 및 주권 실현에 앞장서는 소비자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소비자교육중앙회 임원분들이 업무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비자 문제를 공동의 힘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유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