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및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부스에서는 소흘읍 시설채소작목회가 기부한 열무, 시금치 등 농산물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일부는 소흘읍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리플릿 배부 및 판매 물품 안내 스티커 부착) △취약계층 지원 바자회(기부 물품 판매 및 수익금 기부) △나눔 기부 릴레이(기부자 발굴 및 2025년 기부자 명단 공개와 감사 표명) 등을 진행했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며, “모금된 후원금은 특화사업 추진에 적절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널리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위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
(중부시사신문)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침수가구에 이불세트와 담요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포천시새마을회와 소속 회원단체, 읍면동협의회·부녀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1,130만 원으로 마련됐다. 모금액으로 이불세트 94채와 담요 126장을 구입해, 침수 피해가 가장 컸던 내촌면을 시작으로 소흘읍, 가산면, 영북면에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수해로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울미연꽃마을(포천시 군내면)에서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과 양육자 44명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자와 아동 간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교육은 전문 강사인 유일다 공감성장연구소 소장이 진행했다. 아동은 ‘동의와 경계를 통한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과 ‘안전한 미디어·스마트폰 사용 방법’을, 양육자는 ‘사춘기 아동의 신체·정서 변화 이해’와 ‘성 관련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이후 참가자들은 농촌체험 활동으로 연잎밥·연잎갠떡 만들기, 고구마 캐기 등을 함께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양육자 또한 올바른 성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가산도서관은 지난 26일 포천시치매안심센터 및 지역 경로당과 연계해 진행한 ‘노인인지 책놀이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 정서적 교류를 목표로 마련했으며,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산도서관이 운영한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 수료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따뜻한 돌봄 문화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책뜰온나’ 동아리로 구성된 수료자들은 치매안심센터와 경로당을 직접 찾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했다. 어르신들은 책 읽기, 이야기 나누기, 인지 자극을 위한 건강 박수와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웃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며, 책놀이가 삶의 활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건강 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은 관내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 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건강 문해 수업 학습자를 위해 ‘노인 키오스크 교육’을 요청, 치매안심센터가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회차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버스, 카페, 마트, 민원발급기 등 실생활 주제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주문하고 카드 결제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인지 수준에 따라 ‘혼자 하기’ 또는 ‘따라 하기’ 버전을 선택해 쉽게 학습할 수 있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키오스크 교육이 활성화되면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참여가 높아지고, 급변하는 디지털 격차를 줄여 치매 예방과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7일 ‘2025 포천 인문도시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장애인 및 경계선 지능인이 참여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결과물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는 포천장애인학교, 가나안의집,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이 함께 기획했으며,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미술, 공예, 도자기, 드로잉 등 100여 점의 창작 작품을 전시했다.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포천시의 지원으로 운영하며,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는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라는 인문도시 포천의 철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학습에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포천시청에서 성원아이북랜드와 드림스타트 아동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들이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는 아동들이 독서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습 능력 향상을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책을 접하며 독서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6일 ‘더 큰 행복 포천시 가족센터’ 가족소통공간에서 아이돌봄 지원사업 2차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60여 명이 참석했다. 집담회는 △‘감정관리와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 △아이돌보미 간 서비스 개선 방향 및 활동 정보 공유 △아이돌보미 인·적성 검사와 가족센터 신설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해 아이돌봄 서비스의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해 아이돌보미들을 격려하며,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양육 코칭 지도사 양성과정 운영과 아이돌보미 자조 모임 지원을 추진해 전문성과 복리후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아이돌보미들은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으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은주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이용 가정이 더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8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국제교류 활성화와 경제·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해외 동포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소개, 협약 체결, 향후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태 국회의원도 참석해 국제교류 확대와 지역 발전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체결한 협약에는 △포천시와 미국 각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의 증진 △경제·문화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 도모 △상호 협력과 성과 증진을 위한 업무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포천시와 미주총연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의 노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포천의 강점을 해외와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천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중심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 전역 50개 주 약 180개 지역 한인회와 협력하며, 한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 한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포천사랑상품권의 충전 한도 상향, 인센티브 확대, 캐시백 지급 강화 등을 통해 시민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급한 인센티브와 캐시백의 약 95%가 재소비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입증했다. 9월 한 달간 사용액은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 인센티브 15%와 결제 캐시백 10%를 더한 ‘25% 혜택’ 정책의 효과를 확인했다. 2025년 포천사랑상품권 정책은 소비 진작 수단을 넘어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전략적 도구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 1~8월 포천사랑상품권 충전액은 2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으며, 발행액과 충전 인센티브, 결제 캐시백, 지류형 할인액 등 소비 진작 효과는 58.4% 늘어났다. 가맹점은 8월 말 기준 8,920개소로, 연초 대비 1,151개소가 증가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또 9월부터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하고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해 명절 시즌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극대화했다. 개인 충전 한도는 월 8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