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1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외 공연 2,000회 이상, 누적 관객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인피니티 플라잉(INFINITY FLYING)’ 공연을 개최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기계체조, 리듬체조, 태권도, 마샬 아츠, 비보잉, 스턴트 응원(치어 리딩) 등 다채로운 행위 예술을 결합한 고난도 극한 공연이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관객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이래, 14년째 꾸준히 사랑받으며 상설 공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차원 입체(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하며 판타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첨단 기술이 만들어낸 압도적인 시각적, 청각적 몰입감은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신라 진평왕 시기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신라 화랑 ‘비형랑’이 도망간 도깨비 ‘길달’을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박진감 있게 그려낸다. 대사 없이 몸짓과 표정, 화려한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6일 화현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김종훈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한 점검 회의와 의료법, 시설, 소방, 전기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시민안전과, 보건정책과,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점검 이후에는 시설의 관리주체와 각 분야별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시설의 관리 및 보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부시장은 “요양병원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장기 입원하는 시설인 만큼 보다 강화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환수 절차, 제재부가금 부과 기준 등 실무 이해도 향상을 주요 목표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공공재정지급금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재정환수관리관 임한나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공공재정환수법 제정 목적과 의의 △사업 분야별 부정청구 주요 사례 △환수 절차 및 제재부가금 부과 기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퀴즈를 활용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교육 참여자의 집중도와 흥미를 끌었다. 특히, 부정청구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환수 절차와 제재부가금 부과에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며 공직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자체 점검과 교육에 나서며, 공공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4일 ‘자연과 놀이가 조화로운 테마파크’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은 동두천시 소재 ‘놀자 숲’에서 진행했다. 울창한 숲을 그대로 살린 자연경관 속에서 청소년들은 숲길을 걷고, 놀이기구를 타며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놀이 기구도 타고 신체활동도 하게 돼서 좋았습니다, 또한 다른 학년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 주말체험 활동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주말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서 진정한 쉼과 놀이를 경험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 밝혔다. 한편,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청소년재단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은 지난 23일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가산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경북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고,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북중학교 정문에서 준비한 홍보물과 간식을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내용을 읽어볼 것을 권했다. 현영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항상 캠페인에 도움을 주는 가산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정아 가산면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협업하여 실효성 있는 활동과 캠페인을 펼치며 가산면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5월~10월에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말라리아는 최대 6~12개월의 장기 잠복기를 가지는 경우가 있어 연중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오한, 고열, 두통, 식욕부진 등이며, 삼일열말라리아의 경우에는 48시간 주기로 오한과 발열, 발한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말라리아는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단·치료가 늦어지면 모기를 통해 지역사회로 전파될 수 있어 조기진단, 조기치료가 필수적이다. 포천시보건소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분들은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신속진단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3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 ‘한탄강 가든페스타’ 현장에서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시 시민안전과, 관광과를 주축으로 포천시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안전 정보 제공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시민이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가정 내 화재․감전․구조물 붕괴 등 다양한 위험요소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스스로 일상 속 안전을 점검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했다. 또한,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 특성을 고려해 행사장 내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한탄강 가든페스타 축제 기간 행사장 내 천막․전기설비․무대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우천 시 미끄럼 사고 예방 조치 등 다양한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우천 시 관람객 이동 동선과 대피 안내, 배수 시설 점검 등 비상 대응 체계도 함께 점검해 시민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열고 규제 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9명과 위촉직 위원 11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규제개혁 종합계획 수립 심의, 규제 신설·강화 등 규제 심사, 규제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신규 위원들은 포천시의회 시의원, 변호사·노무사, 사회·경제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구성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에 대한 규제 심사에서 신설·강화되는 규제가 상위법령의 위임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는지, 규제 수준이 적정한지 등 규제 신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 기업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통한 제도개선 등 내실 있는 규제혁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과 가까이에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가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
(중부시사신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우체국은 지난 22일 신읍동 소재 음식점 ‘사랑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 지원 사업 ‘우리 동네 외식데이’를 진행했다. 포천우체국의 후원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매월 운영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동, 신북면, 소흘읍, 영중면, 일동면 등 각 지역의 고립 위기 이웃 4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식사하고 정을 나눴다. 권오상 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함께 해 주신 포천우체국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 중학교 4곳(신북초, 외북초, 삼정초, 삼성중)을 방문해 효행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총 8명의 효행 청소년(초, 중학생)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효행 청소년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각 학교 교장선생님은 “학부모의 신뢰와 교사의 헌신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현휘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효의 가치를 다시 되새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효행 정신을 신북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각인시키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뜻깊은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 “미래 세대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