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문화원이 주최하는 ‘2025 문화의 날 기념식’이 오는 10월 16일, 오후 4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 평택시문화재단, (사)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다. ‘문화의 날’은 매년 10월 셋째 주에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문화예술인의 노고를 되새기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평택시에서도 매년 이 날을 맞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평택시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문화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평택문화원, 평택시문화재단, (사)평택예총이 2025년 추진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이 이어지며, 환영사와 축사가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져 참석자들의 문화적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문화의 날 기념식을 통해 지역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2025년 9월 30일 함박산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억상자(타임캡슐) 제막식 및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하여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통합 30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지역의 역사와 시민의 삶을 전승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퓨전 국악 앙상블 ‘수’와 성악 앙상블 ‘꼰뗀또’의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행사의 막을 올렸고, 특히 이번 제막식에서 공개된 기억상자(타임캡슐)에는 시민 기증자료와 공적기록물 등 총 502건 1,215점의 수장품이 봉입됐다. 봉입된 수장품은 평택시의 성장 과정과 시민의 생활상을 집약적으로 담고 있어, 향후 미래 세대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역사적 기록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시정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지사 표창, 평택시장 표창, 평택시의회 의장 표창과 함께 평택항 경계분쟁 승소에 기여한 공로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025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ㆍ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응급처치교육원 전문 강사팀과 함께 일반 시민과 AED 관리책임자 등 법정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들로 진행됐으며, 4시간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생명을 구하는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응급처치ㆍ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9월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의 위촉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신규 위촉된 박상철위원은 평택시에 35년간 근무한 퇴직 공무원으로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간 행정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시민의 권익 보호와 갈등 조정에 나서게 된다. 또한 이날엔 2021년부터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원해결과 제도 개선에 기여한 남성진 위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남성진위원은 임기 동안 다수의 고충민원을 성실히 처리하며 시민과 행정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은 행정과 시민을 잇는 중요한 소통창구” 라며, “위원들의 헌신이 시민 신뢰를 높이고 공감받는 시정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한 포도 품평회를 지난 9월 30일, 포도 재배농가와 출품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평택시 포도 재배농가는 100여명, 재배규모는 20.2ha로, 평택시가 도시화 되면서 농업이 축소되고 있는 시점에 포도 농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평택시포도연구회(회장 김홍식)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센터 주관하여 평택시에서 처음으로 포도 품평회를 추진했다. 품평회 심사는 당도, 과중의 계측검사, 모양과 균일도, 식미 등의 달관심사와 함께 안전한 포도 생산기반 마련을 위한 GAP인증여부도 함께 평가했다. 심사위원은 포도 홍보를 위한 평택시사이버연구회 회장 및 포도 재배 농업인 대표인 경기도포도연구연합회 회장과 시민대표로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총 6명이 위촉됐다. 출품 품종은 시기상 9월에 평택시에서 가장 많이 출하되는 샤인머스캣으로 총 10점이 출품됐고, 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점은 진위면 김경호(최우수상), 팽성읍 송찬섭(우수상), 장당동 이형수(장려상)이다. 또한 이번 품평회에서는 베니바라드, 아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택라이온스클럽’후원으로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해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라이온스클럽은 2001년부터 불우이웃돕기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행복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추석에는 김, 라면, 휴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평택보건소 방문간호사 8명이 2인 1조를 이뤄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말동무 및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oo 어르신(통복동, 83세)은 "명절이 다가오면 마음이 한층 더 적적해지는데 이렇게 보건소와 평택라이온스클럽에서 집으로 오셔서 말벗도 되어주고 생필품도 주시니 눈물이 난다, 살아 가는데 큰 힘이 된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나눔이였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27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새 단장을 마친 평택시립안중도서관에 ‘모이라이 공정무역카페 안중도서관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카페 개소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공공기관과 지역자활센터가 손잡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사례로 평가받는다. 평택시는 공간을 무상 제공했고, 운영은 평택지역자활센터가 맡아 사회적 협력의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이 카페는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5명이 새로운 자활 일자리를 시작하는 현장이다. 한 잔의 커피가 곧 누군가의 생계와 자립을 지원하는 의미로 이어져, 시민의 소비가 곧 희망을 응원하는 연대의 상징이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중도서관 모이라이 공정무역카페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희망의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나눔과 자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양수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공정무역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힘을 가진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커질수록 더 많은 분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유화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9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백미 30포를 전달하며 온정을 베풀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비전2동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유화 대표는 “작은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은아 비전2동장은 “뜻깊은 나눔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유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비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은 지난 9월 27일 관내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 관광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준비했으며 평택 관내 정도전유적지, 평택항홍보관, 바람새마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즐겼다. 김문호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과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소중한 추억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아 비전2동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여주신 효실천이 복지행정에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지난 9월 27일 오전 11시, 도서관 재개관을 알리는 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재개관식은 리모델링을 마친 도서관의 새출발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재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시의회의장, 시의원, 안중읍 단체장, 도서관 자원봉사단과 독서모임회원 등 지역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약 750명의 시민이 함께해 도서관의 재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PUCO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재개관식, 테이프컷팅, 시설 라운딩,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곳곳에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이대한 교수 초청 강연 ▲해피초코데이(생일자 초콜릿증정 이벤트) ▲마을지도 프로젝트 ‘안중에 가면’ ▲생일케이크 만들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얼굴풍선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안중도서관 20년 베스트 도서, 4층에 새로이 마련된 시민의 서재 출판의 세계, 젊은 작가 전시 등 한 달 동안 다채로운 주제별 전시와 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