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22일부터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일환으로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치료교육 연수를 진행한다.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지원단 협의회에서 도출된 현장의 필요와 요구에 따라, 상반기 발달지연에 대한 이해 연수에 이어 가정과 보육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음악치료, 감각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의 주제로 7회차 동안 진행된다. 연천 관내의 전체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치료법에 대한 이해와 적용방안을 구체적으로 알아봄으로써 발달지체영유아 및 장애(위험) 영유아의 2차적 장애를 예방하고, 원활한 발달을 가정과 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지원하도록 연수를 진행한다. 보육교직원을 위한 연수는 △음악치료의 이해와 적용(9.22.) △감각치료의 이해와 적용(9.29.) △언어치료의 이해와 적용(10.15.) △미술치료의 이해와 적용(10.20.) 주제에 따라 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부모를 위한 연수는 △가정에서의 음악치료 방법 및 적용(9.22.) △가정에서의 언어치료 방법 및 적용(10.15.) △가정에서의 미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건강죽 100박스(107만원 상당)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번 기탁된 건강죽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복순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장학금 지원 사업, 영양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구 청산면장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군남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밀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란도란연천봉사단 9명이 참여했으며, 군남면에서 거주하며 근로하는 외국인 노동자 100명을 대상으로 K-FOOD 소불고기 2식 밀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한국의 음식을 알리고 타국에서의 생활을 위로하기 위한 취지이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가 전날부터 채소 손질 등 재료 준비를 도왔으며, 군남면 김병일 농가주가 대파, 양파, 당근 등 채소를 후원했다. 밀키트 배부 대상자는 연천군 농업정책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영철 센터장은 “앞으로도 무료급식뿐만 아니라 밥차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연천군 전곡읍, 청산면, 군남면 거주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 G-하우징 사업’ 집수리 시공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문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안전하고 광범위한 집수리 시공이 가능하게 했으며, 봉사단체와 협력해 사전 짐 정리정돈, 반찬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으로, 노후 싱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전기 공사 등 전반적인 집수리가 이뤄졌다. 2025 G-하우징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후원하며 연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전곡읍, 청산면, 군남면 거주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영철 센터장은 “이번 2025 G-하우징 사업을 통해 대상 가구에 새로운 주거환경을 선물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3~14일 양일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중언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이 참여했으며, 부모와 자녀는 물론 결혼이민자의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까지 3대가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가족 축제가 펼쳐졌다. 첫날 프로그램은 한탄강댐 물문화관에서 진행됐다.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웃음과 응원이 가득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에서는 ▲결혼이민자가 모국의 전통 음식을 선보이는 나라별 음식 경연대회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발표하는 가족사진 경연대회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개별 가족 참여를 넘어,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풍성한 상품과 함께 진행된 가족 바비큐 파티는 참가자 모두에게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 결혼이민자는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가 함께 캠프에 참여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우리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20일, 지역 청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연천군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연천지역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지역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청년 참가자들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숭의전 ▲청년활동과 평화통일 교육의 거점인 한반도미래센터 ▲역사문화유산 호로고루를 차례로 방문하며 연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체험했다. 오후에는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청년정책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청년정책서포터즈의 청년선언문 낭독 ▲김덕현 연천군수 기념사를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축사 ▲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윤종영 도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열정과 포부를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념식 후에는 김덕현 군수와 청년들이 직접 소통하는 토크쇼가 열려, 청년들이 연천에서 겪는 현실적 고민과 바람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군수와 함께 미래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9일 군의회 대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위한 아이디어 똑똑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프로그램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군수, 미래전략담당관, 생활인구 확대 관련 담당팀장 등 16명이 참석해, 생활인구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두고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는 주거, 출산·보육, 의료·건강, 이주민 정착, 청년,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감소 대응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청년 미래일자리 플랫폼 구축 등 부서에서 발굴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특히 빈집을 활용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정주로 이어지도록 다각도로 빈집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논의된 아이디어는 부서에서 검토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프로그램 사업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류호국 부군수는 “연천군은 DMZ 생태자원 등 생활인구를 끌어들일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경원선 개통, 연천국립현충원 착공 등 생활인구를 확대할 기반들이 마련되는 만큼, 정부 정책에 맞추어 사업들을 발굴해야 한다”면서, “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소속 청소년 박한희(전곡중 3학년)가 '2025년 중학생 창작 샌드위치 요리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한희 청소년은 창의적이고 실용성이 뛰어난 샌드위치 레시피를 선보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은상 수상으로 2026학년도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입학 전형에서 가산점 혜택을 받게 된다. '중학생 창작 샌드위치 요리경진대회'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주최로 열리며, 서울·경기도 소재 3학년 중학생 20여 명이 본선에 진출해 창의적인 샌드위치 조리 실력을 겨뤘다.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박한희 청소년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멘토링학교 교육봉사, 청소년 해외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문화의집의 자랑스러운 인재”라며, “이번 대회 수상이 장래 진로 탐색과 재능 계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청소년의 창의력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외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9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각 심의위원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천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고 관련 자료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연천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에 따라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기준이 되는 군정 주요사업 11건과 대규모 예산 사업 89건, 법령 등 개폐 3건, 연구·용역 2건 등 총 105건의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전곡읍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신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동서 지질공원 네트워크 조성사업 △태풍전망대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등이 선정됐다.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위원장 류호국 부군수는 “주요 정책의 수립과 추진과정, 결과까지 상세히 기록하고 관리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최종 선정된 105건의 사업내역서는 추후 군청 홈페이지 게시
(중부시사신문) 9월 22일, 28사단 질풍부대 태풍 가족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남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필품 키트 30상자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복성)에 전달했다. 태풍 가족봉사단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키트 지원, 주거환경개선 봉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28사단 질풍부대 신현승 중령과 김진혁 원사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질풍부대 태풍 가족봉사단이 어디든 찾아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복성 군남면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태풍 가족봉사단에 감사한다”며 “기부 물품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 맞춤형복지팀은 기부받은 물품을 6·25 참전용사,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