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는 해에 아쉬움이 가득한 연말, 좀 더 의미 있는 행사를 소개한다. 매년 새로운 주제와 시도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주최하는 아트 앤 뮤직 페스티발(Art & Music festival)이 바로 그것이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이번 ‘아트 앤 뮤직 페스티발’은 2011년 12월 15일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 홀에서 열린다. 오랜 연습으로 쌓아진 노련함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페스티발역시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단국대 문화예술 대학원 10주년을 맞아, ‘복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제인 ‘복고’에 맞게 재해석한 뮤지컬 갈라 쇼와 콘서트 그리고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하였다. 뮤지컬, 연극제작, 연출, 연기학과에서는 갈라 쇼 아워타임(OUR TIME)을 선보인다. ‘Sing Sing Sing' 'Newyork Newyork'과 같은 스탠다드 재즈 넘버와 뮤지컬의 대표적 레퍼토리의 메들리를 비롯한 춤과 악기연주의 만남 등 종합예술을 추구하는 예술인들의 열정과 희망을 연말 분위기에 맞춰 30분간 브로드웨이로의 순간이동 OUR TIME을 연출한다. 또한 이번 아트 앤 뮤직
▲ 용인경전철 요즘 시중에는 날마다 언론에서 쏱아져 나오는 경전철 문제로 시민들은 당혹해 하고있다 검찰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모든의혹을 얼마나 밝혀낼지 큰기대를 하고있다. 왜냐하면 경기도가 용인시에 8년여동안 수차례 종합감사를 벌였으나, 용인경전철 관련 부조리는 단 1건도 적발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고 감사에 동원된 인원이 90여명에 감사기간도 총 30일에 달하지만, 도 감사에서 적발한 부조리 200여건 중 경전철 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단 1건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경기도와 감사원에서는 용인시가 왜 이지경이 되도록 방치했을까? 시민들의 의혹은 궁금증을 더해간다. 출국금지와 압수수색을 당한 전임이정문씨가 2007년 3월 6.3동지회 경기 남부지부장 임명식에 참석한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과 나눈 대화내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정문씨가 이재오의원에게 자신이 지난번 용인시장으로 재직 하면서 고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발언한 내용이 문제가 될 것 같다.(용인인터넷신문2007-04-06게제됨) ▲ 용인인터넷신문 사진제공 이정문 씨는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과 수행한 한나라당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분당보다는 기반 시설이
이철우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가 주관한‘지역인터넷언론의 경쟁력 강화방안 대토론회’가 펼쳐졌다. 국회도서관 회의실에서 31일 오후 2시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소속 김태환(한나라당 전국위원회 의장), 김기현(한나라당 대변인), 김광림, 김소남, 이영애, 최경희, 한기호, 배영식 국회의원, 자유선진당 황인자 최고위원, 박선규 문화체육부 제2차관, 최길주 현대건설 영업본부장, 이욱열 회장, 전임 회장인 (주)뉴스코리아네트워크 김윤탁 대표 비롯한 전국 회원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된 것이 불과 10년 정도인데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 진화된 모바일기기까지 등장하면서 우리 삶이 급속도로 변화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 맞춰 언론 환경도 종이신문의 영향력이 축소되고 인터넷 언론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최근 인터넷 언론 확산으로 중소도시에서도 지역민을 위한 의미 있는 보도를 생산하고 접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문제점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이욱열 회장과 토론에 참여한 발제자 및 패널들에게 오늘 토론에서 인터넷언
용인도시공사(최광수 사장)에서 관리운영하는 처인구 마평동에 소재한 실내체육관은 2003년 6월10에 개관한 다목적체육시설로 부지면적 17,195㎡의 2층 다목적경기장 3,690㎡(1,914석)은 각종 대규모 체육행사와 단체행사를 치룰 수 있다고 한다. 또한 1층에는 생활체육 전문인력 배양과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생활 체육실로 골프연습장 7타석, 헬스장 215㎡, 스쿼시장 2면, 에어로빅장 135㎡ 락카실,탁구장,주차장 174면등이 있어 이용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도시공사는 최근에 실내체육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우의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훼손된 장애우점자블럭을 교체하였으며 야간이용객을 위한 외부조명등과 주차장보안등을 보수하였다. 인근 종합운동장에도 경기장23,450㎡(관람석 12,000석)의 부지에 주차장 354면을 갖추고 있어 주.야간으로 각종 체육경기와 단체행사를 치루고 있어 용인시민의 문화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지난 9월에 이용객의 편의개선 및 시설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비 350백만원으로 축구경기장의 조명탑 4개소를 보강하였다고 한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실내체육관과 종합운동장이 용인시민의 건강과
용인아파트연합회,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용인경전철범시민대책위에 따르면 용인경전철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건설비리, 공무원 리베이트 비리 의혹에 대해 시민제보 등을 종합해 5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 수사 1부 고발장을 접수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막대한 혈세가 투입된 경전철 비리 의혹에 대해 시민들 사이에서 비난여론이 비등해 검찰에 고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김영종부장검사)에 사건이 배당됐다”며 “주요 고발 내용은 경전철사업의 주사업인 차량 구입과정과 역사 건립 및 조경사업 등 보조사업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비리 의혹 등”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의회도 지난달 29일 제1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용인경전철조사특별위원회가 상정한 용인경전철 검찰 수사의뢰건을 시의원들의 만장일치로 가결했다.시의회는 수원지검에 다음 주에 수사의뢰하기로 하고, 막판 비리 의혹에 대한 증빙자료 첨부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1조원 이상 투입한 경전철사업이 이제 줄줄이 소송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시민들은 실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줄것을 검찰에 기대를 걸고있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사무소는 지난 18일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민원인에게 출생축하 의미로 신생아용 손수건을 전달하는 ‘출생축하 행복나누미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곡읍 올해 신규 추진사업인 ‘출생축하 행복나누미 사업’은 작지만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출생축하의 마음을 기념품에 담아 전달해 출생률 저하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포곡읍 주민 중에서 포곡읍사무소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민원인을 대상으로 신생아용 손수건 1세트(2장)를 전달할 계획이다. ‘출생축하 행복나누미 사업’의 첫 대상자로 선정된 둔전리 길완희(33) 주부는 출생축하 기념품을 전달받은 소감에 대해 “작은 선물이지만 전혀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뜻밖의 축하와 선물을 받아 매우 감동했으며 앞으로 포곡읍사무소 뿐만 아니라 용인시 전체로 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곡읍사무소는 상․하반기 시민만족도 평가를 통해 ‘출생축하 행복나누미 사업’의 지속․확대 추진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