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성시민의 여가활동이나 체험욕구 등 농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새로운 삶의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원예치료를 활용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고 자연체험활동을 통한 생명의 존엄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기초적인 농업활동을 통하여 농업지식을 함양하고 농업이해도를 증진시키며, 프로그램을 통하여 의사소통과 협동심을 함양시켜 주어 단체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한 도시농업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하여 사전교육을 필두로 20개소의 학교와 복지시설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사전교육은 3월 29일 기관담당자와 강사요원(원예치료사) 등 30명이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시작을 알렸다. 4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성관내 20개소에서 개소별로 14회씩 운영되며, 원예활동을 통하여 사람의 건강한 삶과 생산적인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자에게 가드닝, 식물재배, 자연환경 보호 및 보존, 식생활 교육을 통하여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고 자연체험과 생명의 존엄성을 알아가는 교육과정이다. 20개소에서 366명이 참여하여 14회에 걸쳐 운영되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은 1월에 신청을 받아 엄격한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에 대한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겨울철(2017. 12월~2018. 2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공적 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 해소에 적극 노력한 지자체를 경기도가 평가하여 시상한다. 안성시는 ‘동네방네 공유의 기적’이란 주제로 1인가구 및 고위험가구를 집중 발굴하여 단계별 공적지원을 강화하고, 개인 및 기업체, 기관·단체 등 다양한 시민사회 참여를 유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및 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사회 스스로 해결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복지사각지대 제로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동절기 종합대책 TF단을 중심으로 15개 읍면동의 이·통장 및 부녀회장 926명으로 구성된 안성맞춤복지도우미와 집배원, 가스 및 전기검침원 등 협력기관의 사각지대 발굴단이 함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4단계 복지안전망(긴급복지 지원-무한돌봄사업-취약계층 응급지원-민간자원 연계)을 통한 공적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연계하여 이불세탁, 밑반찬 지원, 안경지원, 이미용서
안성시는 보건복지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018년 3월 2일(입학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중학교 1학년 신입생 1,700여명에게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교복구입비(1인당 30만원) 5억1천만원을 4월초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관내 중학교 신입생은 안성중학교 등 12개교에서 관내 주소여부 등 확인을 거쳐 학교에서 교복지원금 신청명단을 일괄 신청․협조받아 1,550여명의 학부모님들이 시에 개별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었다. 그러나 시에 주소를 둔 관외 중학교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동에서 교복지원금 신청을 3월 30일까지 개별 접수받았다. 이에 시는 “신청인 계좌(관내 중학교 신입생은 학교에 등록된 스쿨뱅킹계좌 등)로 1인당 30만원씩 교복비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안성시 거주 학생이라도 교복을 입지않는 학교에 진학했거나 홈스쿨링 학생, 이미 교복비를 지원받은 저소득 가정자녀 등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이번 지원금 신청을 놓친 관내 주소(입학일 기준)를 둔 중학교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동에서 4월까지 추가 접수를 받아 교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벚꽃 등 아름다운 봄꽃이 만발하는 4월, 여주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한 월례조회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여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세종대왕 ‘뮤지컬 1446’의 외국 홍보에 대한 동영상을 공유하며 여주 문화수준의 향상에 공감했다. 이는 올해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맞이하면서 여주가 세종대왕과 한글의 대표도시이자 이를 세계인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측면을 보여준 것이다. 월례조회에서는 이밖에도 AI방역 대처와 구제역 대응, 산불 예방과 대책 등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제2회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 축제와 여주 품실문화축제를 관광객과 시민이 감동하고 즐기는 축제로 승화시키고, 제30회 여주 도자기 축제도 내실 있고 행복을 주며 경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임기를 마친 주민자치위원장에 대한 감사장과 공중보건의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제설작업 등에 힘쓴 시민에 대한 시상을 하며 용기를 북돋았다. 아울러 오는 6월에 치러지는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공정선거가 되도록 공직자들이 힘쓰기로 했다.
여주시는 지난 30일, 강천섬을 활용한 창의적인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강천섬 명소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천섬 명소화 협의회는 강천섬의 보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 공공기관 및 지역 민간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역의 문화, 역사, 섬의 생태적 안정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경주하고 있다. 시는 금번 명소화 협의회를 통해 지난 1월 착수한 강천섬 명소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진행상황 보고와 협의회 구성원의 다양한 시각에서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볼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본 협의회를 통해 강천섬 명소화사업의 밑그림이 될 설계용역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강천섬을 현재의 자연친환적 공간을 유지함과 동시에 건강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양질의 여가‧문화‧레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자원 이용활성화 모델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주시는 올해 봄철 개최되는 각종 지역행사를 대비해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가로 경관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여주시는 4월부터 5월까지 개최되는 여주도자기축제 등을 비롯해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품실문화축제, 금사참외축제 등 각종 행사로 여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봄꽃 전경을 제공토록 팬지, 비올라 등의 꽃을 식재했다고 전했다. 교통량이 많은 터미널 사거리, 여주톨게이트 소공원을 비롯해 넓은 화단이 조성되어 있는 금은모래강변공원에 식재해 5월 개화기까지 봄철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관내 식재한 초화류 총13,000여 본은 산림공원과에서 자체육묘해 식재한 것으로 녹지경관 제고 효과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에도 기여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 개최하는 행사로 여주시를 찾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환경을 감상하고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라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용담리 한 야산에서 지난달 31일 오후6시 10분경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소방서, 여주시, 이천시, 양평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에 의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여주시는 주말에도 불구하고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산불감시 및 비상대기근무를 마치고 귀가 후 발생한 산불이었으나, 신속한 비상연락망과 발빠른 초동대응으로 불길을 잡았다는 평가다. 이날 소방서를 비롯해 여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 이천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4명, 양평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3명, 수원 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원 12명, 산림공원과 직원 및 산북면사무소 직원 50여명 등이 비상연락망을 통해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나섰다. 야간이라 헬기가 뜰 수 없는 상황과 바위 및 경사가 심한 악산임에도 불구하고 권혁면 산림공원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불머리를 향해 선두지휘했으며, 유관기관의 공조는 신속성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불잡기와 방화선 구축을 통해 빛을 발했다. 여주시는 5천여㎡의 임야를 태우고 오후 9시 10분경 진화된 이날 산불에 대해 인근 펜션 공사장 주변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산으로 번졌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시는 1일 오전 6시 1
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2일 제1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가결하고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회기를 마치고 폐회했다.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본예산 2조 2746억 원에서 1875억 원이 증가한 2조4621억 원으로 세입예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되었으며 특별회계 세출예산은「마도면 두곡리 공영차고지 외 1개소 조성공사 시설비」1건에 대해 53,500천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김혜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추경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예산의 원칙과 기준을 토대로 세수나 사업효과 등의 추계, 재원부담의 적정성, 투자의 우선순위 등을 살펴 선심성, 낭비성 예산을 배제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시민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외 1건이 수정가결 됐고 「화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0건이 원안가결 됐다. 이 중 의원 발의건을 살펴보면 노경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 개회사와 의사담당의 의사보고 후 박환우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환우 의원은 ‘출산장려를 위한 다자녀가정 지원 시책 확대’에 대해 발언하였다. 이어, ▶ 회기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제1차 정례회 집회시기 변경의 건 ▶ 평택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의 출석 요구의 건 등 기본안건을 처리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김기성 의원과 김수우 의원이 선출 되었으며, 제1차 정례회는 6월 13일 지방선거가 있는 관계로 9월 중으로 집회시기를 변경하였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5건의 의안 등 26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하게 되며, 4일부터 6일까지 2018년도 주요사업 현장 27개소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김윤태 의장은 제7대 평택시의회의 마지막 임시회를 맞이하여 개회사를 통해 “평택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49만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7대 의회에서 부족했던 점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49만 평택 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윤태의장님과 김기성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공재광 시장님과 정상균 부시장님을 비롯한 1,800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경주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의회를 방문하여 주신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환우 자치행정위회 부위원장 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출산장려를 위한 다자녀가정 지원 시책 확대 필요성”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현상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에서는 2005년 5월「저출산·고령 사회 기본법」을 제정·공포하였고, 2005년 9월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구성하며,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10년 넘는 기간 동안 80조 원이 넘는 재원을 투자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한 해 태어난 아기는 35만 7,000명으로 우리나라 출산율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인 1.05명을 기록했으며, 이대로 간다면 10년 뒤에는 인구가 감소 추세로 돌아서게 됩니다. 유럽 선진국을 포함해 OECD 평균 출산율은 1.68, 일본도 1.45이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