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품격있는 노후를 보장하는데 화성시부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4일 매송면에 위치한 칠보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노인 대학 입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 예비후보는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는 제자리 걸음이었다"며 "어르신을 위한 돌봄, 의료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 과제 43번 '고령사회 대비,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보장', 44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예방중심 건강관리 지원', 45번 '의료공공성 확보 및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언급하며, 문재인정부의 노인복지정책을 화성에서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와 발맞춰 노후걱정 없는, 어르신이 행복한 화성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화 ․ 목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정도 오산시의자랑 거리인 오산천과 필봉산을 함께 걷는『Walking Osan』을 시민누구나 참여하여 추진하고 있다. 도시의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 및 일상에서의 걷기실천 향상을 위하여 진행하는『Walking Osan』은 「두루 누리는 건강도시 오산」비전을 이루고자 마을 공동체 동아리 구성을 지원하고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위하여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걷기 운동에서 참여자 대상 시작 전‧후 원스톱 건강서비스 및 자발적 시민 걷기동아리로의 전환 독려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제공하고, 향후 더 많은 오산지역의 명소들을 발굴하여 걷기코스 확대 및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Walking Osan Day」, 건강걷기행사 등을 추진하여 시민건강증진에 더욱 힘씀으로써 건강도시 오산을 실현하고자 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보건소 건강증진과 ☎031-8036-6080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는 지난 5일 제73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산천 연꽃단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각동 8개 단체·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오산시 시화인 매화나무 400그루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생활권주변에 도시림을 조성하고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오산시의 상징인 매화나무 군락지를 조성하여 오산천에 봄을 알리는 새로운 경관 포인트를 조성해 나가겠으며, 식목행사지의 지속관리를 위하여 식목단계부터 하천돌보미 단체 등과 연계하여 나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지난 1일 부산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이날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이에 오산시 보건소에서도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나 바이러스성 수막염으로 이행되기도 하고 드물게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고, 아울러 모든 성인에 대해 예방접종이 권고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위험이 큰 사람은 예방접종을 권장했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월동모기의 활동이 빨라지고 집중적 감시 결과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 시점이 빨라지고 있다.”며, 야외 활동이나 가정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회피 요령과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이 오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5시부터 밤10시까지 개장한다. 오색시장 야시장은 오색시장 상인들과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야식메뉴와 수제맥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산시 오색시장만의 특색 있는 야시장이다. 오색시장 야시장에서는 숯불양꼬치, 큐브스테이크, 케밥, 새우튀김, 초밥 등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오로라’ ‘까마귀’ 등을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매대에서 5천원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수제맥주와 야시장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과 이벤트가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색시장 야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 ~ 10시 오색시장 빨강길 골목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색시장 페이스북(www.facebook.com/5color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14년도 9월 시작한 오산 혁신교육도시 특화사업 중 오산 전역이 학생들의 체험 현장이 되는 시민참여학교 ‘U-City탐방학교’를 2018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U-City 통합운영센터에서 진행되는 ‘U-City탐방학교’는 그동안 오산시 전역의 18개 초등학교에서 155회 4,346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방문했다. ‘U-City탐방학교’에서는 U-City통합운영센터의 역할과 중요성, 쌍방향 비상벨 체험, 학생들이 직접 모니터요원이 되어서 비상벨 신고자와 통화하기, 센터 밖 공원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서 모니터요원과 통화하기,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주정차CCTV,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5대 연계서비스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시스템의 설명과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체험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위와 같은 체험 후, 태양광 전지를 이용한 친환경 자동차를 조립하여 친구들과 자동차 경기 대회를 하는 등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2018년 1학기에도 ‘U-City탐방학교’를 관내 초등학교 20학급 505명이 신청했으며, 지난 4일에는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2018년도‘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는 경기도 평택시 오산공군기지의 미7공군 부대 공보관 및 미군장병 10여명과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는 관내 4개 중학교 영어교사가 참석하여 학교와 미군장병 자원봉사자 간 첫 만남을 가졌다.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오산시와 미7공군 부대가 협업하여 진행해온 사업으로, 교육봉사를 희망하는 미군장병이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시간에 영어회화를 가르치고 있다. 한 반에 20명 내외로 편성된 학생들은 4~5명씩 그룹을 나누어 롤플레잉, 체험학습, 주제 토론을 통해 원어민과 소통하며, 수업시간에 이론위주로 학습했던 영어를 직접 활용해 보는 기회를 가진다. 2018년도 사업에 참여한 학교는 문시중학교, 성호중학교, 오산원일중학교, 운천중학교 등 4개교이며, 총 100여명의 오산시 중학생이 방과후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학생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원어민과 함께 직접 대화하고, 체험하고, 즐기면서 책으로 배웠던 영어를 훨씬 더
오산시는 지난 1월부터 공중화장실, 교통시설, 재난위험시설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미리 챙기는 현장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지난 4일에는 오산지구 공공·민간 공동택지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오산오산지구 공공·민간 공동 택지조성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군인공제회에서 30:70 비율의 자금을 투입하여 오산시 부산동, 오산동, 은계동 일원의 98,961㎡의 부지에 1,286세대 공동주택 및 근생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8. 12.을 준공예정 공사 중에 있으며, 현재 군인공제회에서 시행하는 대우푸르지오아파트공사도 2018. 10. 입주 예정으로 동시에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은 향후 입주 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용지 폐지에 따른 도로 신설 및 운암고가 방음벽 설치를 포함한 사업지구 전반에 대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구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학교용지 폐지에 따른 도로 신설 및 운암고가 방음벽 설치는 주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내용으로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삼육지역봉사센터(회장 구병도)와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영남)는 지난 4일 창전동 위기장애가정에 이동목욕서비스를 실시했다. 목욕서비스를 받은 지적장애 이 모 씨는 부의 보살핌을 받아 생활하고 있으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수건으로 세수를 하고 집안에서 볼일을 보는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부자가족 세대다. 이번 삼육지역봉사센터와 자원봉사센터 간 협력은 “창전, 참사랑 나눔사업”의 협약에 따라 민관이 함께 추진했다. 이 씨가 목욕을 하는 동안 삼육지역봉사센터 회원들은 집안의 쾌쾌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환기와 방안에 너저분한 물건들을 치우는 등 주거환경개선에 힘썼다. 또한 전기장판과 이불 등을 구입해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했다. 구병도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 자신이 더욱 성장하는 것을 느껴 꾸준히 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류봉열 창전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지원을 위해 항상 봉사 해주시는 삼육지역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값진 봉사 덕분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창전동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모가면 생활개선회(회장 김미경)는 4일 모가면에 위치한 마국산 등산로와 하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모가면에서 입산하는 등산로 중 한 곳인 농업테마공원에서 시작해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또한 면사무소 앞 소하천 주변 청소와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미경 회장은 “모가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보다 좋은 환경과 자연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다시 오고 싶은 모가면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가면 주민 이창훈 씨는 “집 앞 하천 정화를 위해 개인적으로도 노력 했지만, 오늘 생활개선회원들 덕분에 깨끗해진 하천을 보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8년 환경정화활동 중 일부로 등산로, 공원, 모가면 야구장 등 환경정화활동이 필요로 하는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다.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이천쌀문화축제에서 2000명 가마솥 행사, 이천쌀밥명인전 등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서 봉사정신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