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2026년 1월 1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희망찬 2026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맞이 산책, 하천길 따라 새빛정원까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원 생활체조광장에서 출발해 ▲신의교~신곡교 중간지점 벽천분수 ▲동오역 생활체조광장 ▲경기도청 북부청사역 인근 벽천분수를 거쳐 ▲신곡새빛정원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산책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새해 첫날 아침 각 지점을 차례로 걸어 최종 도착지인 신곡새빛정원에서 함께 해돋이를 감상할 예정이다. 새해를 축하하는 역동적인 북 공연과 신년 운세 뽑기 등의 시간을 가지며 의미있는 2026년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을 여는 첫 행사인 만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새해를 맞아 소중한 사람이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사전 접수해 신곡새빛정원에서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새해 첫날 이웃과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희망찬 2026년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준비 중인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의정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2월 5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지역 내 엔젤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시 엔젤투자자-스타트업 3차 네트워킹’을 끝으로 엔젤투자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네트워킹은 시가 (사)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조민식)와 함께 추진 중인 엔젤투자 활성화 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엔젤투자자와 유망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엔젤투자 인사이트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차 네트워킹에서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으며, 2차 행사는 전국 유일의 실증형 창업 경연인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와 연계해 창업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차 네트워킹에서는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 진출기업 5개 기업 중 대상을 수상한 시그마인(대표 안대철)을 비롯해 피큐레잇(대표 송석규), 프리즈모버스(대표 김주형) 등 유망 스타트업이 참석해 IR 발표를 진행했다. 각 기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기술 경쟁력을 소개해 행사에 참석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는 그간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공공복합청사 1층 내 공실을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유공간과 노인일자리 사업장(카페)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12월 8일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김동근 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공간 조성은 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확충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청사 내 공실을 활용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 정책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복지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조성된 주민 공유공간 및 카페는 12월 한 달간 임시(비정기) 운영되며, 202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청사 1층 주민 공유공간 조성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은퇴 후 제2의 삶을 살 수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사 공간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 것은 행정의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보여주는 일”이라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2월 8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G-하우징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집수리를 마친 민락동 대상 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집수리 지원을 받은 수혜자는 “집이 오래된 장판과 벽지로 지저분했는데, 깨끗하게 수리돼 생활환경이 좋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G-하우징 집수리 지원사업’은 2023년 6월 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024년 사업을 시작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주거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해, 최종 5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화장실 보수 등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 대한주택건설협회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운정신도시, 교하동, 금촌동 일대가 신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지난해 12월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이(A)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야간과 주간에 자율주행 버스 노선을 운영해 교통 취약 시간대 이동권을 확보하고 지역 간 접근성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야간 노선은 운정중앙역–운정신도시–금촌역을 잇는 14.7km 구간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이(A) 막차시간 이후까지 운행해 운정·금촌 생활권의 대중교통수단 확충과 심야 이동 편의 제공에 기여할 전망이다. 주간 노선은 야당역–운정중앙역–파주출판단지를 연결하는 8.6km 구간으로, 경의중앙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이(A)로 구축된 기존 남북 철도 축을 동서 생활권으로 연계해 운정·교하 지역 접근성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 운영계획서를 제출하고 10월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지정을 받았으며, 지난달 28일부터는 「파주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ESG 실천 수준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재단은 생활 속 ESG 실천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환경·교육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쌓아온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특히 ▲ 임직원 플로깅·아나바다 활동·기부 참여 등 전 직원 참여형 ESG 실천 ▲ 지역 기업·기관과의 연계로 추진한 협력 기반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단의 목적사업인 ‘행복나누리 교육봉사단’, ‘학부모 교육기부단’ 등 장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온 점도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혔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2021년 첫 선정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은 재단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중부시사신문)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한국부인회 동두천시지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 7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부인회는 2023년 2월부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상패동 저소득층 24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후원받은 김치는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부인회 회장은 “회원들과 정성껏 만든 김치를 어르신들과 이웃분들이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꾸준히 봉사해 주신 부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해 주신 김치를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을 장려하는 ‘일거다득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일거다득 친환경 캠페인’은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해 가공한 천연 수세미와 천연 비누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이다. 김용일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환경오염 저감과 이웃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민간자원 ‘시대전자’를 발굴해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스마트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민간자원 발굴 사업은 복지대상자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보유한 여러 자원을 적극적으로 찾아 연계·관리하는 사업이다. 관내 전자기기 판매업체인 시대전자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며, 스마트 물품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생활의 편리함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이 조화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12월 6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회 생연2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운영 실적 보고와 2026년 주민자치 운영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동두천시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주민자치 사업계획 설명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 2026년도 주민자치 사업으로는 ▲생연 모랫말 축제 ▲어르신과 함께하는 떡 만들기 ▲경로당 심폐소생술 교육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들은 향후 검토와 예산 확보 절차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황용택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