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5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소재 팔당 물안개공원에서 신동헌 시장, 박현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목행사는 ‘미래 100년의 시작, 새 산 새 숲’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저감과 팔당물안개공원의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메타세콰이어 315주를 식재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팔당 물안개공원은 광주시를 대표하는 생태관광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라며 “우리가 심는 한 그루 한 그루 나무는 팔당호 경관과 어우러진 물안개공원을 살리고 새로운 관광자원을 조성해 나가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매주 홀로어르신 24가구에 반찬을 나누고 있는 행복두드림 봉사단이 매월 첫 주엔 생일상을 대접한다고 밝혔다. 이는 생일을 맞은 저소득 홀로어르신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생일상엔 지역의 한 제과점에서 기부한 케이크와 봉사단이 직접 조리한 미역국, 불고기, 잡채 등을 차렸다. 이 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나조차 잊고 있던 생일을 챙겨주고 항상 맛있는 반찬을 전해줘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영선 구갈동장은 “정성껏 생일상을 준비한 봉사단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 기부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희망을 나누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봉사단은 2014년부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역 봉사단체 사랑회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5일 관내 홀로어르신 20명에게 목욕 봉사와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돕읍 사랑회는 2008년 결성되어 104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홀로어르신 식사 대접, 지역 환경정화 등을 실천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4일 능원초등학교 4학년 22명, 5일 초당초등학교 6학년 2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희경, 이미진, 하연자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능원초등학교 4학년 1반 이제하 학생은 “평소에는 의회에 대해 큰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새롭고 신기했다. 앞으로 민주주의를 배울 때 이해도가 더욱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초당초등학교 6학년 1반 안예음 학생은 “재작년에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 참여했었는데 다시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한 좋은 경험을 토대로 좋은 주제를 가지고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의회 활동에
성남FC가 을지대학교 아마추어 여자축구 동아리 ‘FC HALO’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코칭을 진행한다. ‘FC HALO’ 축구 클리닉은 을지대 여자축구 동아리를 위해 성남FC가 직접 코칭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4일(목)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7개월 간 진행될 예정되며 구단 지역밀착사업 운영단 ‘트러스트맥’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생들을 가르친다. ‘FC HALO’는 2017년 9월 창단하여 올해로 세 돌을 맞았다. 약 20여 명의 을지대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남FC와는 2018년 성남FC-을지대학교 지역 사회공헌 협약으로 인연을 맺어 2년 째 동행하고 있다. 성남FC는 앞으로 7개월 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축구를 목표로 패스, 볼 컨트롤, 드리블 및 미니 게임 등을 통해 학생들이 축구에 더욱 흥미를 붙이고 실력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FC HALO’의 이세림(스포츠아웃도어학과 16)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남FC의 체계적이고 적문적인 코칭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열심히 배워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얻는 것이 목표이고, 성남FC가 1부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팀원 모두
광주시 광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신원, 민간위원장 이황용)는 지난 4일 광남동에 위치한 ‘커피더 쏠’에서 ‘사랑모아 무료 일일카페’를 열었다. 이번 무료 일일카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후원자에 대한 감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 활동, 그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광남동 기관단체와 커피더 쏠에서 행사홍보, 장소, 커피, 다과 등을 후원했으며 방문객들에게는 커피와 다과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항 전시, 광주시합창단과 가수 유심초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이 일일카페에 방문하는 등 시의원, 기관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는 등 지역공동체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가 됐다. 강신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을 향한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복지의 둥지인 광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는 지난 4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동기부여 및 사기진작을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건전한 영·유아 보육에 필요한 마인드 향상 교육으로 ‘보육교사,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라는 주제로 비상교육 손병목 소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신 시장은 보육현장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챙기기 일환으로 전통신장 및 동네가게 이용하기, 지역농산물 구입하기 등 캠페인도 함께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또한 광주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5일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입주지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A88블록 입주민대표, 건설사 현장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파트 주변현장을 둘러보며 입주대표회 의견에 대해 개선방안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사는 올해 A88블록을 시작으로 입주예정 7개 블록에 대해서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입주민의 편의와 간담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아파트 입주현장에서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서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공사 사업구간 내 모든 입주민과 소통하고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휴먼원정대Ⅲ(대표 이은경)」가 지난 4일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천시청을 방문해 교육청소년과의 평생학습 현황 및 주요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백사면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위원장과의 간담을 통해 주민자치영역에 있어서의 평생학습 접목에 대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 한편, 이천시는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2016년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고, 각종 주민자치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간의 연계가 원활한 곳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이은경 대표는 "이천의 주민자치평생학습 사례와 같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새로운 평생학습 연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휴먼원정대Ⅲ」는 이은경(대표), 하연자(간사), 명지선(간사), 남홍숙, 유진선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의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 협력체계 조성 및 집행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소장 김경민)와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공공복리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태양광설비 설치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팔당수력발전소와 ‘남종면 마을회관 환경개선 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팔당수력발전소는 사업비를 지원해 분원리 마을회관을 비롯한 남종면 마을회관 12개소에 가정용 태양광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팔당수력발전소의 이번 태양광설비 설치 지원으로 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따른 남종면 에너지사용 불편 등을 개선하고 수도권 주민의 식수인 팔당호 환경보전과 청정지역 광주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설비의 설치가 주민들이 직접 부담하던 전기요금의 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팔당수력발전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