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가 ‘디지털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 선정을 토대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하남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공사진과 지상 측량을 통해 지표면 상의 위치와 지형·지명 등 각종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조화해 일정한 축척에 따라 기호나 문자, 속성 등으로 전산화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시, 실재 사물을 가상 세계에 동일한 3차원 모델로 구현하는 디지털트윈과 연계해 자연재해·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남시는 이달부터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의체 및 외부자문위를 구성해 세부내용을 협의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하남시만의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동부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하남형 스쿨존) 공사를 착공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남형 스쿨존 조성사업은 스쿨존 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원천 차단하려는 이현재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추진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하남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하남시가 지킨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하남·산곡초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개 학교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동부초 하남형 스쿨존에는 보행환경체계 개선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과속방지턱 형태로 높이를 높여 차량 감속을 유도하는 횡단보도)와 ‘대각선횡단보도’(십자형 교차로의 횡단보도에 대각선 방향으로 더해 만든 횡단보도)가 새롭게 만들어진다. 또 어린이를 비롯한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기존 신호운영 교차로에 ‘소형 회전교차로’(차량이 한쪽 방향으로 돌며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형 교차로)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동부초 하남형 스쿨존 공사 준공에 맞춰 바닥신호등과 활주로형 횡단보도, 우회전 감응 횡단보도 시스템 등 스마트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오는 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12종의 서류를 발급받으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는 지난달 21일 ‘하남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하남시는 조례 개정 전 200~500원으로 책정됐던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등록부 등의 무인민원발급기 발급서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발급서류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량의 67%를 차지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2종 ▲제적등·초본 2종 ▲가족관계증명서, 폐쇄 가족관계증명서 2종 ▲기본증명서, 폐쇄 기본증명서 2종 ▲혼인관계증명서, 폐쇄 혼인관계증명서 2종 ▲입양관계증명서, 폐쇄 입양관계증명서 2종 등 총 12종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생활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필수 발급서류에 대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하남시에는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국내 최대 규모인 ‘2024 전국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KeG)’ 유치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이스포츠협회에서 추진하는 이스포츠 결선대회를 도에서 개최하는 것은 2013-2014년 천안시 연속 개최 이후 9년 만이다. 문체부는 개최지 접근성 및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건립 등 도의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 정책, 충남글로벌게임센터와 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져온 게임 분야 지역 인프라를 높게 평가했다. 내년 1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총사업비 6억 5000만원(국비 3억 5000만원, 도비 3억원)을 투입해 8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선수와 대표단, 참관객 등 약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게임 콘텐츠 산업발전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도는 민선8기 도정 공약으로 ‘충남 이스포츠 메카 조성 및 게임산업 육성’을 선정하고,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천안아산역 인근 아산시 강소특구 내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건립 사업을 추진 중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망포1동은 지난 2일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인 ‘망포일동다운 우리 마을 책자 및 지도’ 만들기를 위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9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 이 날 인터뷰에서는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양태기 경로당협의회장, 이순영 망포1동 15통장, 권춘희 환경관리원 반장 등 8명의 주민을 초대하여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망포일동다운 우리 마을 책자 및 지도’는 8명의 진솔한 인터뷰 내용, 마을 주요 시설 및 맛집 정보 등이 포함되어 망포1동만의 특별한 책자와 지도로 제작될 예정이다. 양태기 경로당협의회장은 “우리 동 주민과 어르신의 삶을 위해 노력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야기하면서 다시금 더욱 노력할 수 있는 힘을 얻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망포1동만의 책자를 만들기 위하여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책자의 내용이 더욱 풍성해지고 뜻깊어진 만큼 잘 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일 수원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위원들로 구성된 매탄2동 주민자치회 8월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임기를 시작하게 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로 시작된 이번 회의는 ▲상호 간 인사 ▲안건심의(회장 및 임원진 선출) ▲시동정 홍보의 순으로 진행됐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하여 동별로 설치되어 운영중인 주민자치회는 주민대표로 구성되어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최근 논산시 수해지역 성금모금을 통하여 훈훈한 소식을 전한 바 있는 주민자치회는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3기 위원들과 함께 주민총회와 매투라미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시 한번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설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새롭게 구성된 매탄2동 주민자치회의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라고 밝히면서 “매탄2동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써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보청기 1대 (1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오티콘보청기 수원점(원장 신윤철)에서 어르신의 청력검사를 진행한 후 소리가 새지 않고 어르신 귀에 맞는 보청기를 제작·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의 관내 난청 취약계층에 보청기가 필요하다는 제안에 따라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선으로 진행됐다. 신윤철 오티콘보청기 수원점 원장은 “난청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난청, 이명 등으로 불편함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보청기 후원을 연계해 준 최준규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후원을 해준 오티콘 보청기 수원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청기가 필요한 난청 취약계층 등을 위해 보청기 업체와 난청 취약계층과의 주선을 적극 진행하여 꾸준히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일, 매탄3·4동 인근 중심상가에서 여름 휴가철 맞이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용덕 영통구청장을 비롯,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 영통구 공직자 및 동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선도 캠페인 및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상가 밀집지역 음식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표시 부착여부 등을 확인·계도했다. 또한 상가 번화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흡연·음주·거리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방지하기 위해 거리를 순찰하고 청소년 보호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윤희 범방위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신 동 청소년 지도위원과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라
(중부시사신문) 지난 2일, 대한운동전문물리치료사협회(KASEP)와 수원시 영통구청 인근에 소재한 헬스보이짐 매탄점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컵라면 100박스를 영통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창선 관장(대한운동전문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 대표& 헬스보이짐 매탄점)은 “작은 물방울이 바다를 만들 듯이 이번 물품후원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울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23년 8월부터 매월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정기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22년 4월에 오픈한 헬스보이짐 매탄점과 대한운동전문물리치료사협회(KASEP)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운영수익금의 일부를 물품으로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물품은 사업장 인근 매탄3동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경로당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력징후 측정 △노인 만성질환 예방교육 △안전한 계절나기 교육 △약물복용 관련 동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현상과 더불어 노인성 만성질환 유병률이 늘어남에 따라 노인성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의 증가뿐 아니라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생활습관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우만 2동은 더 많은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동절기에 2차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빈 우만2동장은 “이번 건강특화사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건강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