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포천시 화현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오이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고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화현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손수 오이를 손질하며 전통 방식으로 오이지를 담갔다. 오이지는 화현면 13개 리 마을회관과 홀몸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으며, 여름철 밑반찬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여름철 건강을 지키고 입맛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다짐했고, 송창순 새마을지도자회장도 “더운 날씨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지역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준 화현면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행정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새마을협의회는 명절 떡, 만두 나눔, 불우이웃 돕기, 환경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군내면 방위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군내면장실에서 6·25 전쟁 참전 유공자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이윤경 군내면장을 비롯한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유공자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위문금을 전달하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요양원에 입소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유공자 4명에게는 계좌이체를 통해 위문금을 정중히 전달하며, 모든 분이 빠짐없이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 했다. 조춘묵 6·25 참전유공자 군내면 분회장은 “국가를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매년 잊지 않고 찾아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시는 군내면 방위협위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평화로운 일상이 가능하다.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관내 6·25 참전유공자 8명을 대상으로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기억될 역사, 기억할 영웅’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으며, 경기공동모금회의 군내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이날 협의체는 각 대상자에게 여름 이불(10만 원 상당)과 후원금 10만 원을 전달했으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유공자에게는 후원 물품 대신 생계비 10만 원을 별도로 지원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오늘날의 평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유공자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지역사회의 마음이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윤경 군내면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살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군내
(중부시사신문) 영중38선이야기마을공동체는 지난 24일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중면 이장협의회와 마을 내 태양광 엘이디 가로등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야간 보행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의 하나로 추진했다. 영중38선이야기마을공동체는 마을 유래 안내판 설치, 산책로 꽃길 조성, 마을 역사 문화 탐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단체로, 현재는 주민 주도형 ‘혁신 마을 생활 실험실(리빙랩)’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공동체와 이장협의회는 친환경 태양광 엘이디 가로등을 설치해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보행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서는 영중면 20개 리 전역을 대상으로 한 안전 취약지역에 친환경 태양광 기술을 활용한 엘이디 가로등을 설치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안전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영중면 각 리 이장과 영중38선이야기마을공동체 관계자, 담당 공직자 등이 참석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정수경 공동체 대표는
(중부시사신문) 포천문화관광재단과 정교초등학교는 지난 23일 정교초등학교 학생의 창의성을 발현하고 문화유산 현장의 교육을 위한 교육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교초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이해하며 보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교초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백사 이항복 유적지와 학교 시설 등 자원의 공동 활용 △문화유산 기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다문화 학생이 백사 이항복 유적지를 심화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들이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설사(도슨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구상한다. 이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유산이 살아 있는 교육 콘텐츠로 확장돼, 학생들에게 교과서 밖 현장 중심의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오는 7월 4일까지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영북면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영북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과정은 △‘도시재생의 이해’ 등 이론 강의 2회 △‘선진지 견학’ 1회 △‘지역 의제 도출 및 사업계획서 작성 공동 연수(워크숍)’ 3회 등 총 6회차로 구성했다. 교육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영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영북면 영북로203번길 9, 2층)에서 진행한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4일 내촌면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내촌면 간판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역 상인과 주민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 간판 디자인 유형, 신청 절차, 지원 기준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업종 특성에 맞는 간판의 형태와 위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상권의 정체성과 실용성을 고려한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의 설계와 시공은 전문 간판업체인 ㈜은진이 맡게 되며, 시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업소의 경우 개별 방문해 안내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3일 신북면 신평집단화단지 내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신북면장 등 시 관계자와 김홍철 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김홍철 이사장은 “맑은 물 공업용수의 공급가격이 높아 조정이 필요하며, 폐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줄이기 위한 지붕 설치 지원, 음식물쓰레기 처리 등의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집단화단지 시설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공업용수 1단계 공급가격 조정과 영중면 거사보의 물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 뒤 관련 회의를 개최하겠다. 이어 폐수처리장 지붕 설치 지원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은 1998년도에 설립해 20개 사의 조합원이 있으며, 섬유 염색과 날염을 진행하는 조합이다. 또한, 신
(중부시사신문)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2025년 제27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예술제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총 5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15개 세부 종목으로 진행됐다. 관내 초중고 33개 교, 129개 팀, 66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문예 부문(시, 산문, 숏폼)은 지난 10일, 공연 부문은 24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경연을 진행했다. 김현철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도전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3일 ‘2025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프로그램 국제 포럼’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 토론회(포럼)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국제 행사다. 운영위원회는 5개 시군의 주관 부서와 전문가, 주민대표, 협업 기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운영계획 검토 및 자문, 세미나 주제, 강연자와 발표자 선정 등 행사 운영 전반을 논의 및 의결한다. 김성남 위원장은 “유네스코 보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한탄강과 광릉숲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프로그램 국제 포럼'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국제 세미나, 체험교육 박람회, 토크콘서트 등 일반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