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주도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전북의 올림픽 유치 전략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전주 하계올림픽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하고,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 설득을 위한 실질적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출범식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제정한‘올림픽 데이(6월23일)’를 기념해 진행됐다. 이번에 출범한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는 총 2,036명으로 구성됐으며, 체육, 언론홍보, 문화관광, AI‧학술, 지역발전, 도민참여 등 6개 분과 중심의 체계적 구조를 갖췄다. 전북 도민은 물론 출향도민, 청년, 각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민간 중심의 유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유치 추진 전략은 각 분과에서 수립한 로드맵에 따라 실행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북 14개 시군 대표에게 위촉장이 전달돼 도 전역의 참여 기반이 제도적으로 구축됐다. 이어 김동주(철인3종), 한다경(수영), 정솔민(배구), 이찬영(야구) 선수 등 도내 체육인을 대표한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유치 선언문을 낭독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지난 6월 1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교통국 버스정책과로부터 경기도 똑버스 운영현황을 듣고, 이용 지역 확대와 안정적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경혜 의원은 “고양특례시 대중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가 함께 똑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예로 “향동지구의 향동동–가양역 노선은 시민들의 출퇴근길에 좋은 대안이 되고 있지만, 인근 화전동 주민들은 여전히 이용이 어렵다.”라며 “출퇴근 시간 외의 낮 시간대라도 고정노선 주변의 교통 소외 지역이 함께 고려될 수 있는지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버스정책과는 “현재 똑버스는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운영 중이며, 노선 확대 요청에 대해서는 운영사와 협의해보겠다.”라며 “대형 전기버스 운영 특성상 충전소 접근 문제, 기사 근로 여건 보장 등도 함께 고려해 시범 운행 등을 통해 개선 가능성을 살펴보겠다.”라고 답했다. 이경혜 의원은 똑버스 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0일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 이전식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현장 중심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축사에서 “고양지점은 단순한 금융창구를 넘어, 일산서구와 일산동구 지역 소상공인들의 가장 가까운 조력자였다”라며, “오늘의 변화는 단지 공간 이동이 아니라, 현장에 밀착된 금융서비스로 나아가겠다는 실천의 출발점”이라 밝혔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앞서 3월 개소한 원당역지점과 함께 고양시는 이중 거점 체계를 갖추게 됐다”라며, “이는 지역 수요에 따른 유연한 행정,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이자,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관점에서도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내 어디서나 촘촘한 금융안전망이 작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고양지점이 기존 원당역 인근에서 일산서구 대화역 인근 MG타워 7층으로 확장 이전함에 따라 마련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6월 2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기후위기 시대,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전략과 과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복합재난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전략적 역할과 제도적 보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는 더 이상 막연한 환경 이슈가 아니라, 우리 일상과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재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방정부는 보다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갖춰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방정부의 역할과 한계를 성찰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정책 대안을 함께 도출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도 관련 정책이 실질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사 이후 임 위원장은 토론회 좌장을 맡은 남종섭 의원을 비롯해 최종현 의원, 이은미 의원 등 참석 의원 및 관
(중부시사신문)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1일 진산면 국도 17호선 도로 낙석 현장을 긴급 방문해 현장 조치를 진두지휘했다. 금산군에는 지난 20일 오후 4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21일 오후 2시 30분까지 금산군 평균 109.25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진산면에는 139.9mm가 내려 21일 오전 10시 20분경 국도 17호선에서 낙석이 발생했으며 즉각적인 현장 상황 확인 및 안전조치·통제 등 초동조치가 이뤄졌다. 이 외에도 금산 지역에서 나무 전도 4건, 토사 유출 2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문암교 및 복수면 신대리 2단 도로가 안전 통제로 인해 임시 폐쇄되기도 했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 금산군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21일 14시 30분 호우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기상 변화에 따른 실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재난안내 문자 및 이장단 문자 발송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군민에게 공유했으며 문암마을 주민 3가구 4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 후 안전하게 귀가를 완료했다. 박범인 군수는 “기상이변이 빈번해지는 만큼 행
(중부시사신문)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23일 14시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국가유공자 자택에서 한화첨단소재 김종혁 프로, 최지수 프로, 신소영 프로와 충남동부보훈지청 이순희 지청장과 이희정 세종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이하여 한화첨단소재는 성금전달과 더불어 나라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하신 유공자 가정을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전했다.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한화첨단소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충남동부보훈지청과 연계하여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정에 필요한 물품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함께 한 한화첨단소재 직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게 지켜주신 국가유공자분들을 반드시 기억하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필요한 곳에 나눔의 마음들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동부보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혁·박찬양)가 지역 부동산 3곳이 기부에 동참하는 착한가게로 선정돼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알리바바부동산(대표 김현수)과 라이프부동산(대표 김대연), 몽땅부동산(대표 정신숙) 등 나성동 소재 부동산이 참여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에게 매달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로,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판과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대연 라이프부동산 대표는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혁 민간위원장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대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랑나눔 명예의 전당은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기부를 실천한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정기후원처 등 기부자의 성명·업체명을 새긴 게시판이다. 게시판에는 착한가게 9곳, 착한가정 8가구, 정기후원처 6곳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대평동은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사랑나눔 명예의 전당을 상시 설치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익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중인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명예의 전당 설치를 계기로 나눔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원장 이수인)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을 방문해 정책연구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방문은 강원, 울산, 경북 세 지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교육 현안에 대한 정책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연구 성과와 추진 사례를 상호 교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주요 연구 주제 공유와 정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토의도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타 시,도의 우수 연구 사례를 강원교육 정책연구에 접목하고, 연구 결과가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실행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수인 원장은 “울산과 경북의 교육연구 기관을 직접 방문해 우수한 정책연구 사례와 추진 체계를 확인하고 교류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정책연구를 강화하고, 타 시.도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위원장 이창기·정재근)'는 6월 23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범도민 공론화를 위한 ‘시군 순회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민 의견 수렴 작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신영호 충청남도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함께했으며, 지역 리더 등 주민,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 고승희 실장의 행정통합 추진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통합의 당위성, 기대효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콘서트에는 정재근 민관협의체 위원장, 신영호 충남도의회 특별위원회 위원장, 배상목 홍성문화원장, 김승환 前 홍성군 경제문화농업국장이 참여하여 주제별로 각자의 생각과 견해를 밝혔다. 토크콘서트 이후에는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과 양방향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정재근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행정통합으로 탄생하게 될 대전충남특별시는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