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2025학년도 어린이집 내 장애영유아의 성공적인 통합환경 조성을 위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인 ‘동물교감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동물교감 체험학습’은 다양한 8종의 동물과 곤충과의 만남을 통하여 함께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표현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동물 이름 알아보기 △동물을 만지는 방법 알아보기 △동물 친구들 소개하기 △동물 친구들과 교감하기 △동물 친구들과 사진찍기 순으로 진행됐고, 프로그램이 끝나고 난 이후 영유아와 교사들의 의견 나눔을 통해 영유아들은 “토끼랑 앵무새가 너무 귀여워서 집에 데려가고 싶어요.”, “만지는 게 무서웠는데 지금은 괜찮아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사들은 “동물과 곤충을 가까이에서 만날 기회가 흔치 않고, 어린 영유아의 경우 직접적인 감각적 체험이 효과적인데 동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확산을 위한 연수’를 개최하고, 학교 중심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연수에는 기초학력, 학교폭력, 위기지원, 아동학대, Wee센터, 특수교육, 교육복지안전망 등 다양한 영역의 담당자로 구성된 실무자협의체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여해, 유기적인 협력 방안과 현장 중심의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주제로 한 우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학생 지원 영역 간 연계와 협업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이승희 교육장은 “다가오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앞서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책의 내실있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이해와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학교 리더십의 공감과 실행력 강화를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감사담당관이 지난 5월 한 달간 부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청렴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감사담당관 소속 13명의 직원이 2~3일 간격으로 번갈아 가며 스스로 떠올린 청렴 문구를 포스트잇에 직접 작성해 자유롭게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율성과 참여 중심의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은 일상 속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동기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감사담당관 소속의 한 직원은 “형식적인 문구가 아니라 내가 느끼는 청렴을 직접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작은 포스트잇 한 장이지만 매일 지켜보고 생각하게 되는 힘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형 감사담당관은 "이번 릴레이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딱딱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양주시의 청렴 문화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향후 직원 중심의 자율적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가족보육과가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 우체통’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청렴 우체통’은 시민과 공직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갑질·부패·비위 등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통로로 조직 내 투명성과 청렴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 창구이다. 이창수 가족보육과장은 “청렴 우체통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첫걸음이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행정을 위해 시민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는 23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기후불평등 해소 정책대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연구소Ⅲ’는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2023년에는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사업 발굴’ 연구용역을, 2024년에는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전환’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올해까지 3년 연속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명래 교수)과 함께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탄소중립 계획 및 관련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에 앞서, 용인시의 기후정의 실태와 불평등 양상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약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기후불평등에 관한 정밀한 분석을 통해 용인시가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역량, 과제, 대응방향 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기후대기과, 미래성장전략과, 재난대응담당관 등 관계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의 세부 과업 범위, 추진 일정, 수
(중부시사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민선 8기 3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3년간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반도체 벨트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확정 등 용인 대도약의 기틀을 닦았고,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옛 경찰대 문제 해결,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의 용인 재투자 관철 등 난제들을 해결했다"며 "용인은 향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것이며,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왔다”며 “212건의 공약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인데,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등 137건(65%)을 완료하는 등 205건(97%)의 공약이 이행되도록 일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약 이행 평가에서 용인특례시는 제 임기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용인특례시 최초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공약을 하지 않았던 초대형 성과들도 많이 냈기 때문에 공약 이행률 숫자만으로는 민선8기 시정 3년을 모두 설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이동ㆍ남사읍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 인사(감사)추천 공정성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 개최된 제3차 회의에서 고양시 기획조정실, 자족도시실현국 그리고 킨텍스를 대상으로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응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295회 고양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계획서가 승인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첫 공식 활동으로, 고양시 기획조정실장과 자족도시실현국장 그리고 킨텍스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이행 현황,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절차, 주주총회 관리 체계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킨텍스 감사 채용 시 활용된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 평가표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며, 평가 기준의 모호성과 형식적 운영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시됐다. 또한 사전에 제출된 일부 자료의 오류 및 미비 사항에 대해 위원들은 유감을 표하며, 투명하고 명확한 행정사무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향후 보다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료 제출을 강력히 요구했다. 최규진 위원장은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출자·출연기관인 만큼,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봉사자와 함께 춤추는 리더십’을 주제로 관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자원봉사 현장에 있는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100여 명의 활동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자리를 만들었다.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는 내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의 의미를 설명하고, 자원봉사 운영 시 어떤 리더십 기술을 갖춰야 하는지 되돌아보며 점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활동처 관리자로서 나는 어떤 관리자였는지 되돌아보며 봉사자의 입장을 더 이해할 수 있었다’,‘현장에서 자원봉사를 어떻게 운영할지 자세한 리더십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등 다양한 교육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활동처 관리자들의 현장 관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자원봉사 현장을 만들기를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시행(‘20.12.25.) 이후 현장 정착 상황 및 불편·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 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용 수거함 설치 여부 ▲혼합 배출·수거 여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라벨 제거, 압축) 이행 여부 ▲폐기물처리계약서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때는 올바른 방법(내용물 비우고 헹구기-라벨 제거-압축-뚜껑 닫기)에 따라 유색페트병 및 다른 플라스틱류와 구분해 지정된 수거함에 넣거나 별도 봉투에 담아 내놓아야 한다. 구는 2021년도부터 관내 공동주택(143개소)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제도 정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깨끗하게 분리된 투명페트병이 고부가가치 재활용 원료로 많이 활용되도록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제에 적극 참여와 실천을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은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학생 1인당 20만원씩 총 200만원이 지급됐으며, 수혜 대상은 ▲벽제초등학교 5명 ▲성석초등학교 5명으로 총 10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수혜 아동들은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이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억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미래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특히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장학금 지원 외에도 다양한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