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2025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한 ‘2025년 제1기 귀농귀촌 새뜰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교육생 18명을 대상으로 BCPF 콘텐츠학교에서 합숙 형태로 운영됐으며, 총 20시간에 걸쳐 실전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은 ▲아산시 농정시책 안내 ▲귀농귀촌지 선정 및 주택·농지 매매 실무 강의 ▲상품기획 이론 및 실습 ▲AI 콘텐츠 제작 체험 ▲농업기술센터 및 선진농가 견학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제적인 정보와 체험을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교육이 합숙 형태로 진행돼 교육생 간 유대감과 네트워크를 형성에 큰 도움이 됐으며,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또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견학을 통해 시설 이용 방법과 각종 지원 제도를 안내받았으며, 귀농·귀촌 전문가의 전략 강의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귀농·귀촌 새뜰학교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
(중부시사신문) (사)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는 20일 충북 진천군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 간 친목을 도모와 농업 분야 전문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농작업 사고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영농 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이나 온열질환 예방책과 농기계 작업 시 주의 사항 등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2050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농업의 중요성과 스마트팜 기술 정보 및 노하우 등 새로운 영농정보 습득을 위해 충북 진천 스마트팜 현장 견학도 추진됐다. 이공윤 (사)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시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친환경·저탄소 농업 실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실생활과 밀접한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 환경조성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이후로도 안전과 환경까지 생각한 농업을 위하여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17일부터 23일까지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적정성 확보와 서비스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아동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지도점검과, 여름철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절기 안전점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도점검은 관내 17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 및 종사자 관리 ▲종사자 복지 실태 ▲아동 생활 및 프로그램 관리 ▲회계 관리 등 주요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하절기 안전점검은 6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책임보험 가입 현황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분야별 안전관리 체계 ▲여름철 재난 대응 방안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계획 등 아동 안전에 직결되는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확인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행정지도 또는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사례는 운영 지침 보완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공유할 방침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보건소가 읍‧면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암 이동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20~64세)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홀수 연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및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이다.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을 통해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각 보건지소에서 실시되며, 일정은 7월 중 ▶둔포(3일)▶선장(4일)▶신창(7일)▶인주(8일)▶영인(9일)▶음봉(10일)▶송악(11일)▶도고(14일)▶배방(15일)▶염치(16일) 순으로 진행된다. 일반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일 오후 9시 이후부터 당일 금식 후 신분증 지참해서 각 보건지소로 방문해야 한다. 당일 검진이 어려울 경우 희망하는 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받으면 된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온 지자체 공무원 14명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아산의 대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산 탐방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중 2박 3일간 진행되는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남에서는 아산을 방문했으며,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아산시는 각국 언어로 제작한 환영 메시지 손피켓을 전달하며 감동을 더했으며, 14명의 연수단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와 지난 4월에 개장한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 정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아산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고 영웅의 예우에 대한 매력을 만끽했다. 특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인 현충사에서는 연수생들의 깊은 관심 속에 장군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연수생들은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한국 역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아산은 직접 와서 경험하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도시”
(중부시사신문)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행사가 20일 아산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존 공동모금회 중앙 중심에서 지역 단위로 개최한 첫 행사로, 그 출발점이 아산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공동모금회장,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기부자, 15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해 직접 키트 제작에 참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은 온천의 도시이자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는 곳”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아산의 나눔 문화가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시도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23일 에드워드코리아 아산공장을 찾아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 행보를 이어갔다. 에드워드코리아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진공펌프 및 가스처리장치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글로벌 기업으로, 2022년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에 1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2023년에는 2공장을 추가로 조성했다. 2024년 기준 매출은 1조2천억 원, 아산공장 고용 인원은 500여 명에 이른다. 간담회에 앞서 오 시장은 “지역 경제의 성패는 결국 기업에 달려 있다”며 “현장을 찾는 이유도 실효성 있는 상생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과 행정이 힘을 모으면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 ▲지역기업 제품 구매 확대 ▲관외 협력기업 유치 협조 ▲아산페이 활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임우식 사장은 “2022년 아산공장 설립 이후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성장
(중부시사신문)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마음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심리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산은 활발한 산업과 풍부한 교육인프라에 힘입어 청년인구(18~39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2024 충남청년통계’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아산시 청년 인구는 11만 3,061명으로 전년 대비 5,329명 증가하며 순이동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천안을 비롯한 도내 다른 시군의 청년인구가 순유출을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 다만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있어서는 경고등이 들어온 상태다. 실제 아산시 청년의 건강보험 청구내역을 보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정신질환’으로 진료 인원은 5,751명에 달했다. 이어 신경계 질환(3,755명), 간 질환(2,773명), 고혈압(2,386명), 갑상선 질환(2,287명), 당뇨병(1,637명) 등의 순이었다. 충남 전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진료 통계에서도 정신질환이 3만 2,61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올해 3월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 역시 청년들의 건강·장애 요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아산 배방의 아산탕정LH7단지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상담은 각종 복지 제도 안내 및 의료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치매 검사와 혈압·혈당 체크도 함께 실시됐다. 상담창구를 찾은 한 어르신은 “치매 검사를 어디서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렇게 찾아와 각종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통해 거동이 어렵고 혼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덜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3일 생일을 맞은 독거노인을 찾아 생신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월 생일을 맞은 독거노인 3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축하 인사와 함께 행복키움 협약업체 후원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파리바게뜨 아산용화동점 ▲나눔플라워가 동참하고 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혼자 생일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가족 같은 따뜻함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신지원 사업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언제든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