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속초교육문화관은 지난 5월 10일 속초교육문화관 북앤스페이스에서 2025년 첫 번째 인문학 시간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을 역임하고 '대통령의 글쓰기'를 집필한 강원국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말과 글로 행복한 삶’을 주제로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과 듣기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후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들은 한 참가자는 “단순한 말하기와 글쓰기의 기술을 넘어, 인생을 살아가며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값진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강연이 행복한 삶을 위한 길을 모색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남은 인문학 시간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은 4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5월 31일(토)에는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을 제작한 이욱정 ㈜요리인류 대표의 강연이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11시 진로교육원에서 관내 수험생들의 학습 전략 확보 및 수능 학습 능력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수능 국·영·수 한 등급 올리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능 국어, 영어, 수학 영역에 대해 전국 단위 우수 강사진을 초빙해 학습 취약점 개선 및 실전 전략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학생들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국대부속영석고 김용진 교사(국어), EBS 영어영역 대표강사 김수연 교사(영어), 배재고 장지환 교사(수학) 등 수능 출제 및 검토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특강을 맡아 최신 출제 경향과 학습 전략을 전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국·영·수 영역별 특강으로 구성되며, 고등학생 재학생,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 등 신청자 누구나 영역별로 선택 수강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4일(수)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인터넷 주소(URL) 및 큐알(QR)코드는 각 학교 가정통신문 및 누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2025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다수의 장관상과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3홀에서 열렸으며, 국내외 요리·제과제빵 관련 전공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겨루는 국내 대표급 국제요리대회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대회에 호텔조리제빵학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 및 라이브 경연 부문에 출전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전시경연 부문에서는 한주희, 이수빈, 이유리 학생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난주, 정서영, 김재영 학생은 교육부 장관상을, 이윤규, 이호민, 최영훈, 신현재 학생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서재석, 이성헌, 유재경, 김수인 학생은 팀을 이뤄 조리 3코스 전시요리 부문에 참가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라이브 경연 부문에서도 성과는 이어졌다. 바리스타 라이브경연에 참가한 한진규, 노현승, 권세영, 성선아 학생은 국회의원상을 받
(중부시사신문)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5월 3일부터 10일까지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높였다. 남자부에서는 김병국 선수가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서범규·설윤수 조가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자부에서는 리코 선수가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리코·신유나 조가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팀 전체가 고른 활약을 보였다. 특히, 올해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서범규, 설윤수, 신유나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서범규와 설윤수는 남자 개인복식에서 안정된 호흡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신유나 선수는 리코 선수와 짝을 이뤄 여자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범규와 설윤수 선수는 순창제일고등학교 출신으로, 지역 인재 육성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순창군은 체계적인 체육 지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우수 선수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경기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가 열린 가운데 김포시청 소속 유수민 선수가 여자 400m 개인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유수민 선수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과 막판 스퍼트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같은 날 이어진 400m 계주 경기에서는 한경민, 유수민, 황채원, 김초은 선수로 구성된 김포시청 팀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워크의 진가를 발휘했다. 각 주자의 바통터치와 속도 조절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결과였다. 다음 날인 5월 10일에는 1,600m 계주에서 황채원, 김초은, 한경민, 유수민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이틀간의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긴 거리로 체력 소모가 큰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네 선수 모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멋진 경기를 펼쳤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직장운동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5월 12일 김포시보건소에서 ‘2025년 상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위촉식 및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전문가, 군부대, 의료기관, 유관기관 및 보건소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위촉 ▲김포시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사항 및 2025년 추진계획 ▲말라리아 환자 발생 예측 및 방제전략 ▲기관별 건의사항 등 상호의견을 나누고 민·관·군 협력체계 방안을 논의했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4~10월에 감염 위험이 특히 높아진다. 김포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방역 및 홍보활동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말라리아 없는 건강한 김포시를 위해, 말라리아 환자 조기진단과 신속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발열, 오한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트렌드로 살펴보는 2025 대한민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 저자이자 서울대학교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연구위원인 한다혜 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주요 대상자는 김포시민 및 관심 있는 성인으로 일정별로 50명 모집 예정이다. 먼저 5월 31일 토요일(오후 2시~4시)은 ▲1부 ‘2024년 2025년 국내 트렌드 비교’라는 주제로 트렌드의 의미와 2024년과 2025년의 국내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다음 6월 21일 토요일(오후 2시~4시)은 ▲2부 ‘2025년 국내 트렌드’는 2025년 국내 트렌드를 10가지 키워드로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회차별로 접수하므로 꼭 유의가 필요하며 ▲1부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부는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접수 예정이다.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현장접수(회차별 선착순 15명)로 진행한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프로그램 ‘문해력을 높이는 그림책 읽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놀이하듯 재미있게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나누며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글로 표현해 보는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까지 함께 기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김포시자율방재단에서 침수예방을 위해 모래마대 제작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국지성·기습폭우를 대비를 위해 모래마대 4천여 개를 제작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0개 늘어난 것으로, 제작된 모래마대는 걸포창고에 보관하여 향후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과 각 읍면동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2008년도부터 창단되어 김포시 전체 14개 읍·면·동 308명 단원이 여름철·겨울철 대비 예찰활동, 사전예방, 재난 복구지원, 그늘막 및 무더위쉼터 지원 등 자연재난 예방에 있어 김포시에 많은 기여를 하는 단체다. 민영관 단장은 “항상 지역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포시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힘쓰겠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자랑스러운 자율방재단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은 지난 12일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에 뜻을 함께하며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범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달희 의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 바라며, 공주시의회 또한 우리 시가 직면한 인구문제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달희 의장은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과 전재옥 태안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