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28일, 지역 기반 e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구단 운영 지원을 위해 4개 e스포츠 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타이거링크, 스피릿미디어, SLT, 락스 이스포츠 등 4개 구단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버워치2, 스트리트파이터, 발로란트, 이터널 리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흥원은 이들 구단을 성남 연고팀으로 등록하고, 팬덤 형성과 지역 기반 e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타이거링크와 스피릿미디어는 각각 오버워치2와 스트리트파이터 종목을 중심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타이거링크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젝트 매니저 출신 이재혁 대표가 브이이씨(VEC)팀을 이끌며 선수 집중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스피릿미디어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감독을 지낸 강성훈 대표의 리더십 아래 전문 구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낸해에 이어 올해도 협약을 체결한 SLT와 락스 이스포츠는 2024년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관내 초등학교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5 학교자율특색과정 및 학교자율시간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자율시간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다양성 강화를 위한 실제적인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관내 초등학교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그룹별 컨설팅이 진행됐고,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학교자율시간 편성 원칙에 대한 담당 장학사의 연수도 실시됐다. 컨설팅에 참석한 교사 중 한 명은 “학교자율시간 편성 운영이 막연했는데,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운영 그림이 그려졌다.”라며,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이 학교의 자율성과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학교가 주도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태안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2일, 시흥시 은빛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제9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안 위원장은 수료식 순서에 맞춰 교실을 찾았고,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이 바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정책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는 것이 곧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고 학생들에게 전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학생 대표 4인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고, 전체 학생들과의 기념 촬영 후 학생들의 사전질문에 답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사전질의에서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기능, 국회와의 관계, 최근 논의된 현안 등을 물었고, 안 위원장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청소년이 지방자치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지역공동체에 관심을 두는 것은 곧 건강한 민주주의의 시작이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러한 교육적 기회를 넓히는 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가 주관하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이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2일, 시흥시 신천고등학교에서 열린 인조잔디운동장 개소식에 참석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의 결실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날 개소식은 신천고의 인조잔디운동장 준공을 기념해 열렸으며, 전교생이 참여하는 체육대회도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천고 학생들을 비롯해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 신천고 남연희 교장, 학부모회 관계자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안 위원장은 “인조잔디운동장은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특별히 확보해 조성한 시설로, 노후화된 기존 운동장을 대체해 학생들의 안전과 체육활동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개소식 이후에는 교장실에서 내빈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진행됐으며, ▲기초학력 보장 지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확대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의 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안 위원장은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이뤄지지 않는다. 학생들의 권리와 안전이 실현되는 공간 전반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연천군 궁평초등학교는 2025년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 달간 전교생이 참여하는 **계절 체험 프로젝트 ‘봄을 담다 – 보고, 듣고, 그리고, 쓰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융합 예술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사진, 시, 그림, 공예, 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봄을 주제로 한 표현 활동에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신이 직접 촬영한 봄 풍경 사진을 전시한 ‘봄 사진전’ ▲시와 짧은 글로 계절의 감성을 표현한 ‘봄 백일장’ ▲봄꽃 가면·머리띠 등 만들기 공예 ▲봄 음악 감상 ▲봄꽃과 곤충 관찰 등이 포함됐다. 중앙 현관의 특별 전시와 급식실 및 도서관 복도를 활용한 상설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패들렛(Padlet)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전시도 함께 운영됐다. 디지털 전시를 통해 교내외 가족과 지역주민들도 온라인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은 교과 통합적 접근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도입하고 5월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시민들이 전화나 방문을 통해 민원을 접수해야 했지만, 양방향 문자서비스의 도입으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간편하고 빠른 민원 소통이 가능해진다. 서비스는 시민이 과천시청의 행정전화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담당자가 이를 업무용 PC에서 확인하고 바로 응답하는 방식이다. 기존 민원 처리 방식보다 절차가 간소화되고, 시민과 행정 간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사진 첨부 기능도 지원한다. 도로 파손, 공공시설 고장, 쓰레기 무단투기 등 현장 상황을 사진으로 전송할 수 있어 민원의 정확도와 처리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은 별도의 앱이나 시스템을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 문자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민원별 문자 수신번호는 시청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담당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 불편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소통의 문턱을 낮췄다”라며, “앞으로도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 총괄건축가이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인 김광현 교수가 지난 12일 보령시를 방문해 ‘공공건축 활성화 및 목재 이용 촉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가능한 건축자재인 목재의 활용과 보령시 공공건축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건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장진원 부시장과 4명의 국장, 김성우 보령시 수석건축가가 참석해 김 교수의 공공건축 정책 철학을 경청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공건축은 도시 품격과 시민의 삶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라며 “철학 있고 체계적인 공공건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우 수석건축가는 “보령의 가치를 짓는 공공건축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건축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스마트한 설계공모 운영과 친환경 목구조 도입으로 지역 맞춤형 모범사례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건축의 중요성과 추진 의지를 갖춘 보령시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속가능하고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광현 교수는 “보령시는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1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기념 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기관 표창은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식품안전·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유공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한다. 천안시는 빵빵데이 축제 개최, 건강한 빵 만들기 사업 지원, 호두과자 품질인증제 시행 등 다양한 빵산업 육성관련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빵의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빵산업 연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빵과 지역 농산물 및 문화관광을 연계한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자원 홍보 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호두과자 품질인증제를 도입·추진해 호두과자의 원조 도시로서의 명성과 대외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이다. 당류, 나트륨, 트랜스지방 저감화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 제과점을 대상으로 건강한 빵 만들기 교육과 소규모 제과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지역축제에서 식중독, 식생활안전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힘썼다. 이선희
(중부시사신문) 홍천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진로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진로교육원이 운영하는 ‘2025 특수교육대상 학생 진로교육 '다가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배 및 항공기 시뮬레이터 조종 △제로웨이스트 비누 만들기 △인공지능·증강현실(AI·AR)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트레이닝 등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를 간접 체험하게 된다. 진로교육원 내에서 오전과 오후 총 2회차의 진로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철저한 안전교육과 특수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인력의 체계적인 지도로 학생 맞춤형 활동이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진로교육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올해 1월 제정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내년 3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전면 시행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 구성원 간의 협력적 소통을 통해 기존에 분절적으로 이루어지던 학생 지원을 학생의 필요 중심으로 통합하여 지원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통합지원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지며, 교육비 지원, 위(WEE)프로젝트, 기초학력 지원, 학교폭력 피해 지원, 학업중단 지원, 아동학대 지원, 다문화 지원, 장애학생 지원 등이 통합적으로 지원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실효성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개발을 위해 시범교육지원청 4청, 중점선도학교 6교, 일반선도학교 24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5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5월 19일~2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모든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