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갈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동아리 ‘리듬스캇차일드’가 경기도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 ‘2010 BlOOMING YOUTH 세 번째 이야기’에 비보이댄스팀으로 출전해 경기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동아리 ‘리듬스캇차일드’는 기흥구 지역 고등학교 연합 비보이댄스팀으로 이석인(기흥고 3) 외 6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각종 경연대회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리듬스캇차일드는 지난 9일 열린 경기도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에서 비보이댄스를 알리고자 하는 열정, 파워풀한 동작, 단합된 팀워크 등에서 대회 주제인 ‘꽃다운 젊음’을 잘 구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보이 댄스 전공으로 대학 진학이 확정된 팀 리더 이석인 군은 “문화의 집 동아리 댄스연습실에서 매일 땀 흘리며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며 “간식이나 차량까지 제공해주시며 매니저 역할을 해주신 문화의 집 선생님들께 고맙고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해서 후배들이 비보이댄스를 건전한 놀이문화로 즐기고 발전시키도록 잘 지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은 도내 14개 청소년문화의 집 동아리 관계자들이 연합해 청소년들의 감성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발표의 기회를 제공해 지덕체를 고루 겸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려왔다. 

(신갈 청소년문화의 집 031-284-56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