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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백암면 양준마을 직거래장터 9백만 원 수익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동장 임명숙)이 1동1촌 자매결연을 맺은 처인구 백암면 양준마을과 올해 공동 개최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9백여만 원의 수익금을 냈다고 밝혔다.

 

추석 전후에 총6회에 걸쳐 동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백암 포도와 고추 품목에 집중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 포도 6백만 원, 고추 3백만 원의 판매 수익을 낸 것이다. 직거래장터의 수익금은 도농간 협력사업 추진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주)는 2009년부터 백암면 양준마을과 1동1촌 자매결연을 맺고 고구마 심기, 농산물직거래 장터, 고구마 수확행사를 열어 도농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10월 14일에는 구갈동 5개 단체가 백암면 양준마을에서 고구마 수확행사를 열었다.

 

이날 구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양준마을 최병세 이장과 주민들의 협조로 고구마 130상자(상자 당 10㎏) 분량을 수확했으며 수확한 고구마 전량을 구갈동 주민들에 판매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