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다리 공원 벽화제막식 열려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위원장 김종열)가 주최하고 안성시에서 후원한 벽화 제막식이 황은성 안성시장, 김주환 의제21 공동회장, 주요내빈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안성시 당왕동 꿈의다리 공원에서 개최됐다.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도자타일 벽화 그리기 사업은 2005년 꿈지도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해마다 ‘벽화그리기’, ‘꿈의다리 공원 화단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돌담길이 있는 은석마을 만들기”로 푸른경기21 도시대학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막식을 주관한 김종열 운영위원장은 “금석천이 깨끗할 때까지 의제 21 실천협의회와 안성시,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꿈과 희망이 있는 금석천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막식은 금석천 주변 정화운동을 시작으로 조형작품 및 벽화 제막식, 국화 1,000주 심기, EM(유효 미생물)흙공 던지기 등 금석천 주변 문화공간 마련과 환경개선사업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은 “금석천은 안성 시내를 관통하는 상징성이 매우 높은 하천으로, 앞으로 ‘금석천 생태 시민휴식 하천개발 사업’을 실시하여 금석천을 시민들 품속으로 되돌려 드림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의/환경화 031-678-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