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여성의 안정된 가정생활 조기정착을 위해 힘써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에서는 지난 9월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4회에 걸쳐 다문화 가정의 우리농촌생활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영농기술 및 원예치료교육과 우리문화 습득으로 안정된 가정생활의 조기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안성시다문화가족센터와 연계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가족 이주여성(일본, 대만,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쌈채소 소재배 이론 및 파종관리 실습, 화훼 소품만들기 교육 및 농가(다육식물농원, 쌈채소농원) 현장 견학을 통하여 가정에서 간단하게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정서함양은 물론 아쉬움속에서 교육을 마쳤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성시다문화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가족 이주여성들이 희망할 경우 우리 전통장 담그기 현장실습 등 추후 성과분석에 의거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031-678-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