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고액 체납자 강력 대응!
안성시는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섰다.
시는 시청 세무과 직원 및 읍․면 직원으로 체납 합동기동 징수반을 구성하여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정밀조사로 체납자 및 친인척의 생활실태, 은닉재산, 소득원등을 추적하고 압류 및 공매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단속반을 상시 운영하여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차량은 운행하지 못하게 강력하게 대응하고, 고액체납차량은 강제 인도하여 공매처분 함으로써 자동차세를 체납하고는 차량운행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늘어나는 체납액은 건전한 과세문화 조성 및 지방재원확충에 많은 저해요인으로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세 풍토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세무과 031-678-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