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열린다

 

안성시는 오는 10월 17일 일요일 오전9시 안성시 내혜홀광장을 출발하여 안성천변 일대를 걷는 결식아동후원 자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희망의 한걸음 결식아동 후원 자선걷기대회’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나눔을 통해 봉사 정신을 기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걷기대회 코스는 내혜홀광장에서 출발해 안성천변을 따라 봉산로타리를 반환점으로 돌아 중앙로를 통해 다시 내혜홀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5㎞로 가족과 함께 걷기에 알맞은 거리이다.

 

출발 장소인 내혜홀 광장에서는 대회참가자와 가족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보이, 라틴댄스, 지역가수 초청공연과 부대 행사로 페이스페인팅, 거리악사, 간이 마술쇼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또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금연 및 보건계몽캠페인등 건강체험터를 운영하여 비만관리상담, 체성분검사등 간단한 진료 및 건강 상담 서비스도 펼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 각읍면동 봉사회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1인당 참가비는 5,000원으로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증정되며,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 관계자는 “모두 함께 걷고, 알뜰 경매를 열어 얻는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이번행사에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소중한 한마음을 모아 성원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031-677-8844, 674-5840, 010-9023-3088)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행정과 031-678-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