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부동산 중개업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청 유병찬 사무관의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10대 시책’ 강의와 명지대학원 장대섭 교수의 ‘부동산시장 전망과 부동산중개업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10대 시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부동산 매물광고 실명제 추진등 10대 시책을 선정하고, 이를 중점 시행함으로써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경기도와 광주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중개업자의 사진과 성명, 부동산 거래시 중점 확인사항을 명시한 실명제 명판을 중개사무소 입구에 게시하는 등의 ‘중개업자 실명제’를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금년을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중개업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담당부서 : 민원지적과 760-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