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3일까지 운영하는 “행복한 아버지 학교”는 관내 아버지 50여명을 모집,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5주간 매주 토요일(17:00~20:00), 서강대 최대헌 교수외 유명강사들의 「일, 가정 둘 다 소중해요」「자신과 타인의 이해」「가족 행복 디자인」「아버지, 가정의 행복건축가」「자녀와 함께하는 워크샵」등의 주제로 교육을 하게 된다.
이영애 가족여성과장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을 한명 뽑으라며 단연 아버지라는 존재다” 라며 “가정에서 아버지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고 가정과 더불어 사회까지 건강해질 수 있으니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건강가정 문화확산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오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가타 자세한 문의는 오산시청 가족여성과(☎ 370-3257, 325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