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신청가능 3000종. 전자발급 1000종 서비스 시행키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연말까지 온라인 전자발급 민원 서비스를 1000종으로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오는 30일 지방자치단체 위임사무인 기초노령연금 이의신청 등 248종의 민원사무에 대해 온라인 민원신청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신청 가능민원 중 폐수배출시설변경허가 등 147종에 대해서는 전자발급도 가능토록 온라인 신규민원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오산시는 올해 말까지 온라인 신청가능 민원을 3000종으로, 온라인 전자발급 민원을 1000종으로 각각 확대할 방침이다.
오산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민원인이 온라인으로 민원을 신청한 뒤 서류를 찾기 위해 동주민센터 등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온라인 전자발급 민원은 정부민원포털인 ‘민원24(www.minwon.go.kr)’에 접속한 뒤 매뉴얼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