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정훈)에서는 명예경찰소년단 70여명과 함께 19일 용인시 청소년수련원에서 가을캠프를 가졌다.
이날 가을캠프에서는 서바이벌 게임, 나만의 버튼뺏지 공예교실, 카트(경주용 자동차 운전), 물썰매, 바비큐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년단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 및 아동안전집중홍보 캠패인을 통하여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서 역할과 임무가 있음을 인식시켜 주었다.
2010년 가을캠프를 통하여 장차 이 나라의 꿈과 희망이 될 어린이들에게 준법겅신 함양과 심신단련, 명예경찰소년단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 기회가 되도록 하였다.
경찰서 관계자는 “명예경찰 소년단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전육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알찬 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