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Love! 희망 Study!’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육기회제공

- ‘1인 1계좌 갖기’ 운동으로 나눔문화 정착

안성시는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고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성시, 안성시학원연합회,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Happy-Dream’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시(시장 황은성), 안성시학원연합회(회장 김영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창기)가 공동으로 ‘안성 Love! 희망 Study!’ 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무료 학원 수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1인 1계좌 갖기’ 사업을 통해 공익을 위한 연합모금캠페인 진행 및 조성된 기금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성 Love 희망Study’ 사업은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위한 무료 학원 수강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교육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 학업성취와 미래 진로결정을 돕는 사업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아동등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원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학원연합회는 무상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모금과 관리업무를 담당하며, 시는 지원대상자 선정 및 관리업무를 수행한다.

‘1인 1계좌 갖기’ 운동은 저소득층 후원을 원하는 공무원, 단체, 기업체, 개인 등이 매월 5천원 이상의 후원금을 후원자의 개인계좌에서 매달 안성시 CMS전용계좌로 자동이체를 통한 모금운동을 말한다.

후원금은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사업에 쓰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성 Happy-Dream‘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시 미래 성장 동력인 청소년에 대한 교육복지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 시키고, 복지가 살아 숨쉬는 안성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031-678-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