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카드는 ‘G-드림 카드(경기 드림 카드)’로 포인트(Point) 충전식 마그네틱 카드이다.
시는 무료급식 지원 대상 아동들의 급식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자금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기존의 종이식권 대신 전자카드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G-드림 카드’는 오산시 관내 제휴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금액은 매월 1일 충전되고 전월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1일 2식 제공 아동은 1일 2회까지 사용 가능하고 1회 사용 한도금액은 5천원이다.
가족여성과 이영애 과장은 “전자카드 사용으로 종이식권 분실·훼손으로 굶는 아동 발생을 예방하고 한꺼번에 식권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자금집행도 투명해졌다.”면서 “급식 대상 아동들이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급식담당자 교육, 제휴가맹점 음식점 등록 등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