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상천)는 지난 4일 삼죽면사무소에서 하나원 새터민 방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상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윤성근 삼죽면장, 주민자치위원, 새터민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종 민원서류 신청 및 발급요령 교육, 안성문화 관광에 대한 소개, 실생활에 유용한 전통예절 및 다도 실습 등 새터민의 원활한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한상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북의 동질성 회복과 동포애를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새터민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전체 5회에 걸쳐 새터민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