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 이만우 수지구청장, 한선교 국회의원, 수지지역 출신 도의원,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2011년 수지구 주요 업무 계획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수지구 옛 모습 기록사진 공모·전시회, 저소득 여성 일자리사업, 도심 가로환경개선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자주재원 확보 방안 등에 대해 검토했다.
또 지속사업으로 추진하는 당면 현안사항들로 자전거 도로 조성, 정평천 하천정비, 광역버스 노선 개설, 공유지를 활용한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에 대해서도 추진 방향과 일정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만우 수지구청장은 “구민들을 위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도모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참석 의원들도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하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