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은 서한문에서 “한가위가 되면 이웃간, 선후배, 친구간에 크고 작은 감사의 선물을 전하는 풍속이 있지만 안성시 공직자들에게는 그 뜻만 전하고 절대로 물품이 오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공직자들을 위하고 아끼는 시민 여러분의 그 따뜻한 마음은 잘 알고 있으니 금품으로 표현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특히 시 공무원들에게도 월례조회를 통해 "공직자는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봉사자로, 더욱 더 겸허한 자세로 옷깃을 여미고 성심 성의껏 안성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또한 안성시의 전공직자는 지난 9월 6일 월례조회에서 청렴 결의문에 서명하고 일체의 선물, 향응 및 금품 안받기등 검소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청렴 서약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행정을 이행함으로써 민선5기의 공직자 모두가 안성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서약했다.
안성시의 공직사회 대내․외적인 ‘금전 향응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실천을 통해 기관 사회단체를 비롯해 시 전체로의 청렴한 분위기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