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유엔군 초전비의 일대는 한국전쟁당시 유엔군과 북한이 첫 전투를 벌인 역사성이 짙은 지역으로, 향후 테마공원조성과 전시관 건립에 따른 범국민적 참여를 통해 6.25 한국전쟁과 관련된 전시물 콘텐츠 개발을 위하여 ▲ 소설 ▲ 영화 ▲ 드라마 ▲ 만화 ▲ 웹툰 ▲ 애니메이션 등이며 공원부지와 관련된 역사, 문화유산, 인물, 자연, 설화, 구비전승 등의 소재를 활용한 이야기 창작물이어야 한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10월 4일까지 공모전을 주관하는 지엘 어소시에이츠 홈페이지( www.glexhibit.com) 또는 우편 또는 방문으로 작품접수를 하면 된다.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심사결과는 10월20일에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이고 “한국전쟁의 아픔을 되새길 수 있는 경건함과 한?미 우호 증진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역사ㆍ교육의 특화지구 조성 등 의미 있는 역사 공원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