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채석순)는 지난 30일 지역 청소년 및 보호자 등 60여명과 함께 ‘청소년과 함께하는 무단횡단 금지 캠페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주말을 이용하여 개최 됐으며, 평택지구대의 도움으로 관내 주요도로 및 통복시장 이용 주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무단횡단 금지·안전선지키기 등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캠페인 봉사활동에 앞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습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안전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심폐소생술 실습도 하고, 도로교통 안전 홍보까지 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채석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캠페인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전의식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행복한 안전도시 평택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