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교육실에서 생후 2개월 ~ 6개월 영아 및 보호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2기 영유아 마사지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생후 2개월~ 6개월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기의 신체적·정서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아기와 엄마의 정서적 교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 참여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 참여자는 “아기가 이유 없이 울면 당황스럽기만 했는데 영유아 마사지를 통해 아기에게 신체적·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엄마로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엄마들에게 올바른 육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영유아들이 건강한 평택 미래세대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