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0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한시적인 공공분야 일자리로 ‘2010년 4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9월 1일부터 8일까지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고 구직 등록을 한 사람이면 가능하며,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와 구직표를 작성하여 신분증, 건강보험증, 전문 공공근로분야는 관련 자격증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연속으로 공공근로사업 3단계에 참여한 사람 등은 제외한다.
이번 4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공원 유지관리 등 공공생산성 사업 15개, 사회복지서비스 향상 등 공공서비스 11개, 중앙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 운영 등 4개 등 다양한 분야로 실시되며, 세부 사업내용과 참여 자격은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근로 참여자의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부대 경비를 포함해 하루 3만 3천원~3만 5천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접수는 오산시청 지역경제과 (031-370-3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