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주민센터는 지난 22일 경남어린이공원에서 안성3동 민간 사회단체회원 150여명 및 시 자원순환과,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해요!내 손 安(안)의 안성3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내 손 安(안) 안성3동’은 ‘안성3동은 내손으로 가꾼다’는 의미와 ‘내손에 안성3동이 달려 있다‘의 중의적 의미를 가진 운동이다.
안성3동은 ’내 지역은 내손으로인 가꾼다‘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금석천, 공원, 도로등 공공재 관리에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2개 사회단체와 함께 ’내 손 安(안)의 안성3동‘을 개최 했다. 1부 행사는 사업계획 설명, 업무협약체결식, 단체별 대표의 다짐한마디 퍼포먼스로 이루어졌으며, 2부행사는 금석천 및 인근 도로변 청소로 이루어졌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내가 주인인 내지역을 스스로 깨끗하게 가꾸어 나간다는 건 참 좋은 생각이다. 안성시 전역에서 많은 사회단체가 함께 나서서 ‘우리지역을 우리의 손으로 아름답게 가꾼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의 안성3동 사회단체의 환경정화 활동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 행사에 참여한 3동의 8개 사회단체장은 모두 한목소리로 “내손안의 안성3동을 통해 제각기인 청소활동을 하나의 틀에서 움직이면서 효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될 것이다”며 “내 고장을 깨끗하게 만들고 가꾸어 가는 것은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으로 가는 첫걸음인거 같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