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 위치한 공군작전사령부(이하‘공작사’)는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공작사 장병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진위천 유원지 및 진위천 둑방길을 따라 대청소를 실시하여 1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장병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대청소를 하면서 작지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남은 군생활 동안 우리나라의 하늘을 지키는 군인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UN이 매년 3월 22일로 정한 날로써, 공작사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대청소를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