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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결핵 및 감염병 홍보 캠페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부녀회(회장 강진영)와 협력하여 서정리 역사 및 전통시장에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결핵은 후진국형 감염병으로 현재 OECD 가입국 34개국 중 우리나라가 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로 가장 높은 질병이며, 비말감염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체중감소, 발열, 전신무력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며 심하면 호흡곤란이나 객혈을 동반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정리 5일장을 이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결핵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정보제공 및 기침예절을 강조함으로써 생활 속 감염병을 예방 실천에 목적이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거나 마스크 착용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는 가까운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결핵검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