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의 연구하는 분기를 조성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 대안과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개최한 이번 발표대회는 15개 팀중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진출했으며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등 3개 팀을 선정했다.
지난 2월에 공무원을 대상으로 3~4명이 팀을 구성하여 신청 받았으며 최종 15개팀이 신청, 팀별로 자체 일정에 의해 자유롭게 연구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 발굴하였으며, 전체 워크숍을 통해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등 6개월여에 걸쳐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칠장사를 중심으로 한 가족관광 체험코스개발’을 제시한 장명윤씨(죽산면 세무7급)팀이, 우수상은 ‘효율적인 안성쌀 생산 및 소비촉진 방안‘을 제시한 심우돈(세무과 세무9급)팀, 장려상은 ’EM을 이용한 안성의 친환경 도시화 방안‘을 제시한 하리준(행정과 계약직)팀이 각각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스스로 시정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아이템을 발굴하고 자유롭게 연구하여 시정에 접목시키므로써 공무원 개인 뿐만 아니라 시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연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