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황 시장은 전기사용량 과다로 발생한 순간정전으로 큰 손실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고충을 심각하게 들었으며 참석한 관계기관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에 한전안성지점 관계자는 “기업체의 원활한 전기공급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기업체 전기 공급선로 정전예방을 위해 설비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며, 경기도 관계자는 “기업체에게 최대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안성시는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상반기에 120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듣고 103건을 해결하였으며, 특히, 중소기업 육성기금지원, 생산직 근로자 자녀 장학금, 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통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