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6일 상황실에서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동행! 제22회 오산시민의날 행사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곽상욱 시장 주재로 각 부서 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40여명이 각 분담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을 검토해 20일 앞으로 다가온 오산시민의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각 사회단체 및 6개동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행복을 만끽 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은 오산시민의날 행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청로비, 광장, 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 등에서 사진전, 오뫼천 아트페스티벌, 특집 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시청로비에서 사진전, 시회전, 스포츠센터에서는 오뫼천 아트페스티벌, 수석전이 미술협회 등 3개 단체에서 참여, 6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시민들의 풍성한 문화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9일, 12일은 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 스포츠센터에서 국악예술제, 퓨전음악제, 시민노래자랑, 길놀이 대감놀이 연극, 찾아가는 열린음악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시민의 날인 12일 종합운동장에서는 제22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동대항 체육대회가 성대하게 거행될 예정이며 이번 시민의 날 기념으로 개최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욕구의 충족은 물론 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시민화합의 길이 한층 다져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