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금년 공공비축 건조벼 매입 신청물량 증가에 따른 ‘2010년산 공공비축 건조 벼 매입 관련 대책회의’를 가졌다.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정규설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장, 읍면동장 및 각 지역농협조합장등 40여명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공공비축량을 초과하는 생산물량에 대해 농협에서 매입하여 벼 생산 농가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농협관계자들은 ▲공공비축 물량 확보 ▲농협에서 매입한 쌀 판매망 확충 ▲농협에서 매입시 벼시세와 공공비축 매입가격 차액보전 ▲저온저장창고등 각종시설 설치 지원을 요청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행정ㆍ농협 협력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2011년 사업 추진시 농민 다수의 이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 분야를 발굴하여 성공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부서 : 농정과 760-2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