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대표적인 막사발 작가인 빗재 김용문이 우리전통의 지두문 접시, 도판 등 막사발 수십여 점을 전시 우리 전통을 함께 지키고 사랑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지난 22일 오픈식에서는 작가와 중앙도서관장 및 관계자외에 오산시시낭송회 배명숙 회장의 ‘막사발 한담’이라는 시를 발표 전시관 이용자들도 함께 작품을 관람하며 개막식을 축하했다.
특히, 작품 전시와 더불어 오전과 오후에는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으로 변모,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각종 전시회 및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생활공감 도서관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며,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