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는 8. 23(월) 경찰서 1층 현관에 윤조숙 화백의 ‘초원의 날’ 등 예술작품 10여점을 전시하였다.
이날 작품전시는 용인서부경찰서 개서에 함께 기존에 주민들의 머릿 속에 각인되어 온 딱딱한 경찰서 분위를 바꿔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일조하여 경찰서를 방문하는 주민들 뿐만 아니라 경찰서 직원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작품전시를 가능하게 해 준 윤조숙 화백은,현재 한국여성작가회원으로서 제18회 한국여성미술 공모전 금상 및 제6회 국제종합예술대전 은상의 입상 경력과 여러 그룹전에 출품한 경력이 있으며, 섬세한 붓터치와 연륜에서 오는 사랑 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특히, 전시작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꽃그림은경찰서 1층
현관에 화사한 분위기를 연 출하는 한편, 보는 이들로
하여 금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어 용인서부경찰서의 이미지
를 한껏 돋보이게 했다.
이번 전시는 평소 미술분야에 관심이 높은 이성억 경찰서장의
아이디어 만들어졌으며 앞으로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로 경찰서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