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조혜연 관장) 큰사랑어린이집은(김혜정 원장) 복지관 로비에서 저금통 약50개(65만원 상당)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 된 전달식은 원아들이 환경을 생각하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든 재활용품 저금통에 동전을 하나하나 모아 복지관으로 전달하였다.
김혜정 원장은 “원아들의 작은 사랑의 마음이 담긴 동전이 큰 사랑으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와 이웃에게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장은 “미세먼지 등 각종 환경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는데 원아들이 저금통을 만들고 동전을 모으면서 환경과 나눔에 대해 실천하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과 정성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큰사랑어린이집은 미사지역 12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재활용 저금통 후원금 전달식을 통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일환으로서 후원 활동에 함께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