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7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활약한 우리시 선수단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11일부터 4일간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이번 소년체전에 6명이 출전해서 그중 테니스에서 탄벌초 정윤희, 임채빈, 박수빈과 경화여중 박상희 선수가 각각 초등부, 중등부 은메달을 획득했다.
|
광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이날 환영식에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를 비롯하여 탄벌초 손상훈 교장, 정지석 감독, 정순화 코치, 경화여중 박순영코치, 곤지암중 김영기 감독, 김남구, 구도열 선수가 참석 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탄벌초 손상훈 교장은 전국대회에 처음 출전한 탄벌초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라고” 격려한 후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