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3월 월례조회에서 2018년 실적 성과관리 종합평가 결과 12개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번 성과관리 종합평가는 43개 전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인 BSC(Balanced Score Card : 균형성과관리) 평가결과로, 성과관리시스템(BSC) 달성률 평가와 여주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 사전평가, 수상실적, 시군종합평가 실적 등 각종 지표결과를 반영해, 지난 2월 26일 여주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여주시는 전부서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여 우수부서를 선발했으며, 그룹별 우수부서 선정결과로는 ▲“최우수”에 보건사업과, 산림공원과, 중앙동 ▲“우수”에 기술보급과, 사회복지과, 축산과, 능서면 ▲“장려”에 기술기획과, 자치행정과, 농정과, 가남읍, 복지정책과 가 선정되었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12개 부서에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여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시정운영과 관련된 주요 성과지표에 대한 달성률 등 종합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정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며, 특히, 2019년에는 고객관점 지표를 보완하고 가중치를 높여, 시민 체감도를 성과관리 종합평가에 확대 반영할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한 해 맡은 분야에서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올해도 시민의 행복한 사람중심 여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