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그동안의 주부모니터단 활동을 격려하고 시민생활과 직결된 시정현안 청취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주부모니터 활성화방안 분임토의, 교양강좌,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시장은 “주부모니터분들이 일상생활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건의해 주시면 즉시 시정에 반영하고 개선할 것이며, 시민이 행복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해피바이러스’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40여명으로 구성된 안성시 주부모니터단은 2009년 10월 출범하여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고자 ‘해피라이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책 제안은 물론 주부모니터 전용 커뮤니티를 통해 민원제보, 미담사례 전파 등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홍보를 펼침으로써 지역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