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본철)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주민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이·미용실, 식당, 약국, 병원 등을 대상으로 28일까지 집중홍보를 진행하였다.
협의체는 지난해 7월 G.F.다빈치아파트에서 실시한 홍보행사를 비롯하여, 9월 죽산면체육대회 및 죽주대고려축제에서 홍보행사를 진행하였고, 홍보전단지를 만들어 아파트와 빌라에 홍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에는 동절기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시작으로 수시로 35개 마을에 홍보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장, 부녀회장 및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내어 긴급지원사업, 무한돌봄사업,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없는 죽산면을 만들기 위해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이 협력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죽산면이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